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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검찰 출두 "국민에게 죄송"

7년11개월만에 검찰 재출두

최태원(51) SK그룹 회장이 19일 오전 9시25분께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출석했다.

최 회장은 회삿돈 횡령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인적인 사안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저를 둘러싼 의혹과 오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데 가능하면 성실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7년 11개월만에 다시 검찰에 소환되는 데 대한 소감에 대해선 답을 내지 않고 소리를 내서 웃은 뒤 곧바로 변호인과 함께 조사실로 향했다.

그는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된 SK 계열사 자금 수천억원을 돈세탁을 거쳐 횡령하거나 선물투자 손실보전에 전용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한맺힌과거

    국방부나, 국정원에서는 이렇게 인공위성으로 모든 정보를 다 볼수 있습니다
    증거>>>>>>>>>>>>>>
    나한테 써먹은 방법대로 했던겁니다
    http://blog.naver.com/tnduddhsla/10014595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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