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환율 15.2원 폭등 개장, 주가 대폭락
정부-한은의 외환시장 개입 선언에도 환율 연일 폭등
미국·유럽 대폭락 후폭풍으로 23일 개장한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고 주가가 폭락하는 등 패닉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정부와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선언을 비웃듯 전날보다 15.2원 급등한 1,195.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1,2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 지수 역시 64.17P(3.56%) 폭락한 1,736.38에 거래를 시작해, 전날 연기금을 동원해 가까스로 1,800선을 사수했던 정부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코스닥도 16.44P(3.49%) 폭락한 454.97에 거래를 시작하는 등 금융시장은 완전 패닉상태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정부와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선언을 비웃듯 전날보다 15.2원 급등한 1,195.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1,2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 지수 역시 64.17P(3.56%) 폭락한 1,736.38에 거래를 시작해, 전날 연기금을 동원해 가까스로 1,800선을 사수했던 정부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코스닥도 16.44P(3.49%) 폭락한 454.97에 거래를 시작하는 등 금융시장은 완전 패닉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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