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검찰, 언론 통해 매장할 권한 없다"
"검찰이 피의사실 공표죄 범하지 않고 <조선> 보도 어찌 가능"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30일 <조선일보>가 검찰발 기사로 사당동 극비회동에서 7억원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검찰이 피의사실공표죄 범하지 않고 도대체 어떻게 이 보도가 가능한가?"라고 검찰을 질타했다.
이정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조선일보 헤드라인이 박명기 교수 검찰 진술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은 곽교육감을 수사할 권한만 있지, 언론 통해 매장할 권한은 없다"며 거듭 법을 위반하고 피의사실 공표를 한 검찰을 비난했다.
<조선일보> 보도 내용조차 당시 회동에 참석했던 이해학 목사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정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조선일보 헤드라인이 박명기 교수 검찰 진술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은 곽교육감을 수사할 권한만 있지, 언론 통해 매장할 권한은 없다"며 거듭 법을 위반하고 피의사실 공표를 한 검찰을 비난했다.
<조선일보> 보도 내용조차 당시 회동에 참석했던 이해학 목사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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