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공진현상은 다리도 무너뜨릴만큼 무서운 것"
"샌프란시스코 현수교도 붕괴했는데 테크노마트 안전하다?"
도시공학전문가인 김진애 민주당 의원이 7일 테크노마트 진동은 피트니스센터 등의 진동에 따른 '공진현상' 때문으로 문제될 게 없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공진현상'은 다리를 무너뜨릴 정도로 무서운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진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시선집중, 테크노마트 원인 규명 안된 상황에서 입주하는 우려. 지반 침하나 구조파손은 아니고 '공진현상'으로 의심되어 진동 계측기 설치했다는 전문가 설명.앞으로 정밀검사 계속할 것"이라며 이날 아침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한 대학교수가 한 주장을 거론한 뒤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밀레니엄브리지는 개통때 식겁한 후 구조보강했고, 실제 무너진 건 샌프란시스코 현수교,그이후 구조설계 발전"이라며 외국에서도 공진현상 때문에 대형다리 등이 붕괴한 전례가 있음을 상기시킨 뒤, "운동기기 공진현상은 새기록?"이라며 피트니스센터 때문에 공진현상이 생겼을 것이란 주장을 일축하기도 했다.
김진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시선집중, 테크노마트 원인 규명 안된 상황에서 입주하는 우려. 지반 침하나 구조파손은 아니고 '공진현상'으로 의심되어 진동 계측기 설치했다는 전문가 설명.앞으로 정밀검사 계속할 것"이라며 이날 아침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한 대학교수가 한 주장을 거론한 뒤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밀레니엄브리지는 개통때 식겁한 후 구조보강했고, 실제 무너진 건 샌프란시스코 현수교,그이후 구조설계 발전"이라며 외국에서도 공진현상 때문에 대형다리 등이 붕괴한 전례가 있음을 상기시킨 뒤, "운동기기 공진현상은 새기록?"이라며 피트니스센터 때문에 공진현상이 생겼을 것이란 주장을 일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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