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해병대 2사단의 강화도 해안 초소 내무반에서 4일 오전 11시50분께 김모 상병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죽고 3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한 것과 관련,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염이 치솟았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총기 난사외에 수류탄 투척 등의 사고도 발생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근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복수의 근로자는 "이날 12시께 군부대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렸다"며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발생, 막사 지붕 등이 파괴되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근로자도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들려 큰일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었다"며 "상당한 인명피해가 있었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이같은 목격담은 김모 상병이 총기 난사회에 수류탄 등의 폭발물도 함께 투척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으나, 군 당국은 현재까지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면서 구체적 언급을 피하고 있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김모 상병이 총기 난사후 자살하기 위해 수류탄을 터트렸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해병대 총기 난사 사고로 부상당해 병원으로 긴급이송된 병사 3 명 가운데 1명의 생명이 위독하다는 보도가 나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강화병원으로 부상병 한 명이 이송됐으나 중태여서 응급 수혈조치를 받은 뒤 곧바로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밖에 일본언론들도 해병대 난사 사건을 속보로 전하는 등 해외언론들도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국격이 추락되는 양상이다.
군에도 군의관이 아닌 민간단체에서 운영되는 신경정신과 의사 및 종교계의 성직자들이 사병과 장교 등에게 정신감정을 주기적으로 받도록 해야 할 사항들이다. 그리고 군 복무자에게는 많은 혜택이 주어져야한다. 국가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주어졌다면, 그에 합당한 권리가 주어져야할 것이다. 그러한 혜택이 없는 강제성 의무는 노예제도다.
ㅉㅉ 또 몇년전 GP 사고 가 났구먼~ ㅉㅉ 좀 덜 떨어진 고문관이 저지른 범행이거나, 아니면 군대에서 선임이 갈구어서, 집단 따돌림해서, 아마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총을 갈겼겠지~ ㅉㅉ 군대에서 이런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면, 누가 군대를 갈려고 할까 ? ㅉㅉ 그래서 한나라당 대부분이 군대 면제인 이유가 있는거야~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