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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5호기도 15시간 냉각기능 마비

원자로 냉각수 온도 급상승해 일본 비상

일본 후쿠시마 원전 5호기의 원자로와 폐연료봉 저장조의 냉각기능이 15시간 이상 정지돼, 방사능 공포를 증폭시켰다.

29일 도쿄전력에 따르면 28일 밤 9시 14분께 후쿠시마 제1원전 작업원이 5호기의 원자로와 폐핵연료 저장조를 냉각하는 가설 해수펌프의 가동이 중단된 것을 발견했다. 냉각 기능이 중단되면서 원자로 냉각수의 온도는 섭씨 60.8도에서 93.7도까지 급등했다.

도쿄전력은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29일 낮 12시 31분께 예비펌프 가동을 시작했고 낮 12시49분 냉각을 재개했다.

도쿄전력은 5호기의 냉각기능 중단 사실을 28일 확인 즉시 공표하지 않고 있다가 이날 아침에야 공개해 비난여론을 자초했다.

5호기는 3월12일 일본대지진 발발당시 가동중단 중이었고 원자로는 섭씨 100도 미만의 '냉온정지' 상태가 유지해와 우려대상이 아니었으나, 이번에 원인불명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미 연료봉이 녹아내린 1~3호기에 이어 5호기도 위험한 게 아니냐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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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0
    신선조

    부잣집 멍청이 자식들끼리 요정에서 총리뽑으니 나라관리가 엉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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