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용모, 직접 나서서 사과하라"
"한나라, 정권 유지하려면 여성비하 발언 그만둬야"
한나라당이 19일 박용모 정책위 자문위원의 쌍욕이 파문을 일으키자 긴급 사과 성명을 낸 것과 관련, 민주당은 "안형환 대변인이 사과를 했다지만 박용모 정책위 자문위원이 직접 나서서 사과를 해야 한다"며 박 위원의 직접사과를 압박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의 정책위 자문위원이 김여진씨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했다고 한다. 김여진씨가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을 향해서도 "한나라당은 늘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데 정권을 유지하고 싶으면 여성을 폄하하는 저속한 발언은 제발 하지 않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의 정책위 자문위원이 김여진씨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했다고 한다. 김여진씨가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을 향해서도 "한나라당은 늘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데 정권을 유지하고 싶으면 여성을 폄하하는 저속한 발언은 제발 하지 않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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