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아프간 기지, 또 로켓포 공격 받아
빈 라덴 사망후 3번째 공격, 한국군 나날이 위험에 노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한국군 기지가 15일 밤 또다시 로켓포 공격을 받았다.
16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주둔 한국 지방재건팀(PRT)의 차리카 기지가 15일 밤 10시40분께 또다시 공격을 받아, 로켓포탄 1발이 차리카 기지 동쪽 외곽 70여m 지점에서 공중폭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도 차리카 기지 외곽에 로켓포탄 1발이 떨어지는 등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이후로도 벌써 3번째 공격이 단행됐다. 올 들어서는 8번째 공격이다.
이에 따라 한국군은 영외 활동을 자제하며 높이 3m의 콘크리트 장벽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한국군은 이처럼 나날이 피습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말까지 아프간에 계속 주둔할 예정이다.
16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주둔 한국 지방재건팀(PRT)의 차리카 기지가 15일 밤 10시40분께 또다시 공격을 받아, 로켓포탄 1발이 차리카 기지 동쪽 외곽 70여m 지점에서 공중폭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도 차리카 기지 외곽에 로켓포탄 1발이 떨어지는 등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이후로도 벌써 3번째 공격이 단행됐다. 올 들어서는 8번째 공격이다.
이에 따라 한국군은 영외 활동을 자제하며 높이 3m의 콘크리트 장벽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한국군은 이처럼 나날이 피습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말까지 아프간에 계속 주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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