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아프간에서 또 로켓포 공격 받아
빈 라덴 사망후 두번째 공격, 긴장감 높아져
아프가니스탄에 파병 나가 있는 한국군 기지가 14일 또 공격을 받았다. 오사마 빈 라덴 사망이후 두번째 공격이어서, 긴장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14일 오전 0시45분께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 한국 지방재건팀(PRT)의 차리카 기지에 휴대용 로켓포(RPG-7) 1발이 기지 외곽 200여ｍ 지점에 떨어졌다.
올 들어 차리카 기지를 겨냥한 포탄 공격은 7차례에 달하며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이후에는 두번째다.
현재 아프간 현지 곳곳에서는 정부 시설과 외국군 주둔기지를 향한 강경 탈레반 세력의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공격 역시 빈 라덴 사살에 따른 탈레반 세력의 보복공격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4일 오전 0시45분께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 한국 지방재건팀(PRT)의 차리카 기지에 휴대용 로켓포(RPG-7) 1발이 기지 외곽 200여ｍ 지점에 떨어졌다.
올 들어 차리카 기지를 겨냥한 포탄 공격은 7차례에 달하며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이후에는 두번째다.
현재 아프간 현지 곳곳에서는 정부 시설과 외국군 주둔기지를 향한 강경 탈레반 세력의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공격 역시 빈 라덴 사살에 따른 탈레반 세력의 보복공격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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