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아사히>의 클린턴-MB 보도는 오보"
"클린턴, 한국 지지입장 재차 강조", 정정보도 요청은 안해
청와대는 26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7일 방한때 이명박 대통령에게 남북대화를 제안했으나 이명박 대통령이 거부 반응을 보였다는 일본 <아사히> 신문 보도와 관련, "잘못 나간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클린턴 장관과의 면담을 대부분 우리가 브리핑해 드린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클린턴 장관은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고 긴밀히 협조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고 그날도 그런 발언을 했다"며 "현지 해외홍보관을 통해 해외언론 기자분에게도 기사의 관련된 부분이 잘못 나갔음을 이미 설명한 사실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아사히> 신문에 대해 정정보도 요청이나 법적 대응을 할지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클린턴 장관과의 면담을 대부분 우리가 브리핑해 드린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클린턴 장관은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고 긴밀히 협조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고 그날도 그런 발언을 했다"며 "현지 해외홍보관을 통해 해외언론 기자분에게도 기사의 관련된 부분이 잘못 나갔음을 이미 설명한 사실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아사히> 신문에 대해 정정보도 요청이나 법적 대응을 할지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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