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엄기영 특보 지명수배' 나서
한 네티즌, 잠적한 최씨 사진과 신상명세 공개
경찰이 불법 전화선거운동과 관련해 엄기영 강원도지사 한나라당 후보의 전 조직특보 최모씨에 대한 체포에 나선 가운데, 트위터 이용자들이 그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며 '트위터 지명수배'에 나섰다.
트위터 이용자 @doomehs님은 25일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체포영장이 신청된 엄기영 조직특보가 잠적했다고 하네요. 주변에 이 사람 보시면 경찰에 신고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최씨에 대한 신상정보를 올렸다.
여기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기원 민간단체협의회' 회장인 엄기영 후보의 조직특보였던 최씨의 사진과 함께 출생년도가 1960년이라는 점, 그리고 출생지와 출신학교, 그리고 17대 국회의원 보좌관이었던 경력과 현재 한나라당 강릉시 당협 위원이라는 경력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이 글은 올리지는 동시에 트위터 이용자들의 리트윗이 이어지며 빠르게 전파되면서, "자봉이라는 데 왜 도망 갔지?" 등과 같이 엄 후보를 힐난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doomehs님은 25일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체포영장이 신청된 엄기영 조직특보가 잠적했다고 하네요. 주변에 이 사람 보시면 경찰에 신고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최씨에 대한 신상정보를 올렸다.
여기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기원 민간단체협의회' 회장인 엄기영 후보의 조직특보였던 최씨의 사진과 함께 출생년도가 1960년이라는 점, 그리고 출생지와 출신학교, 그리고 17대 국회의원 보좌관이었던 경력과 현재 한나라당 강릉시 당협 위원이라는 경력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이 글은 올리지는 동시에 트위터 이용자들의 리트윗이 이어지며 빠르게 전파되면서, "자봉이라는 데 왜 도망 갔지?" 등과 같이 엄 후보를 힐난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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