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과 함께 4대강예산 저지투쟁 벌이겠다"
"4대강사업은 역시 천문학적 돈 들어가는 국가예산 블랙홀"
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전국 90여 곳의 4대강 지류?지천에 대해 20조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대대적 지류사업을 벌이려는 데 대해 민주당이 13일 "결국 4대강 사업은 천문학적 돈이 들어가는 국가 예산의 블랙홀임이 재입증 되었다"며 MB정부를 질타했다.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4대강 공사로 인해 위협 받을 지류?지천에 대한 수질개선 사업은 4대강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했어야 한다. 제대로 된 사업계획이라면 당연히 포함되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쏟아지는 비판 여론을 잠깐 모면하고자 ‘땜질식 예산’으로 꼼수를 부리며 국민을 속인 것"이라며 "민주당은 꼼수식 4대강 예산, 국민혈세 낭비를 결코 좌시하지 않고 4대강 예산투쟁을 국민들과 함께 다시 시작할 것"며 4대강 지류사업 저지투쟁을 선언했다.
그는 또 "정부가 또 4대강 공사비를 회수하기 위해 전국에 부동산 투기열풍을 조장하고 있다"며 "정부가 연말쯤에 친수구역 시범지역 한두 곳을 지정할 방침에 따라, 4대강 주변 친수구역 개발 후보지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유력 후보지역들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최근 땅값이 2-3배 올랐다고 한다"며 친수법 즉각 폐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4대강 공사로 인해 위협 받을 지류?지천에 대한 수질개선 사업은 4대강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했어야 한다. 제대로 된 사업계획이라면 당연히 포함되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쏟아지는 비판 여론을 잠깐 모면하고자 ‘땜질식 예산’으로 꼼수를 부리며 국민을 속인 것"이라며 "민주당은 꼼수식 4대강 예산, 국민혈세 낭비를 결코 좌시하지 않고 4대강 예산투쟁을 국민들과 함께 다시 시작할 것"며 4대강 지류사업 저지투쟁을 선언했다.
그는 또 "정부가 또 4대강 공사비를 회수하기 위해 전국에 부동산 투기열풍을 조장하고 있다"며 "정부가 연말쯤에 친수구역 시범지역 한두 곳을 지정할 방침에 따라, 4대강 주변 친수구역 개발 후보지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유력 후보지역들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최근 땅값이 2-3배 올랐다고 한다"며 친수법 즉각 폐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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