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야권단일후보, 민노당 김선동 확정
참여당 김선일 후보 승복, "김선동 승리 돕겠다"
전남 순천 4.27 재보선의 야권 단일후보로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로 확정됐다.
순천야권연대연석회의는 5일 오전 11시부터 마라톤 회의를 가진 끝에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야권 단일후보로 김선동 후보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김선동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우여곡절 속에 시대적 사명과 역사적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순천시민과 전 국민의 열망과 염원을 담아 이번 보선 뿐만 아니라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선에서 아깝게 탈락한 김선일 국민참여당 예비후보도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모든 걸 바쳐 김선동 후보의 승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민노당 대표는 확정후 트위터를 통해 "순천야권연대연석회의 주관 시민배심경선에 국민참여당 김선일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가 참여해 김선동 후보로 단일화되었습니다"라며 "손 잡아주신 김선일 후보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책임 다하겠습니다"고 김선일 후보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순천 지역에는 민주당이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함에 따라 김선동 후보는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등 무소속으로 출마할 후보들과 치열한 선거전을 치룰 전망이다.
순천야권연대연석회의는 5일 오전 11시부터 마라톤 회의를 가진 끝에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야권 단일후보로 김선동 후보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김선동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우여곡절 속에 시대적 사명과 역사적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순천시민과 전 국민의 열망과 염원을 담아 이번 보선 뿐만 아니라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선에서 아깝게 탈락한 김선일 국민참여당 예비후보도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모든 걸 바쳐 김선동 후보의 승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민노당 대표는 확정후 트위터를 통해 "순천야권연대연석회의 주관 시민배심경선에 국민참여당 김선일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가 참여해 김선동 후보로 단일화되었습니다"라며 "손 잡아주신 김선일 후보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책임 다하겠습니다"고 김선일 후보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순천 지역에는 민주당이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함에 따라 김선동 후보는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등 무소속으로 출마할 후보들과 치열한 선거전을 치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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