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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만 계속 구제역 창궐, 방역당국 긴장

살처분 숫자 366만마리로 늘어나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울산에서만 계속 구제역이 창궐,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울산시는 7일 울주군 4개 농가에서 돼지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발생한 곳은 모두 상천리에 있는 돼지 농가로 1곳은 지난 3일, 나머지 3곳은 4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며 7일 오전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농가는 지난달 25일 울산에서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한 삼남면 가천리에서 3㎞ 이내에 집중돼 있다.

울산에서는 현재까지 울주군 8개 농가에 의심신고가 접수돼 7개 농가가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개 농가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사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재검사키로 했다.

방역당국은 타지역에서는 구제역이 소강상태에 들어가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구제역 방역 등을 중단키로 한 가운데 울산에서만 계속 구제역이 창궐하자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당국에 따르면, 구제역 발발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살처분된 가축 숫자는 366만마리를 넘어 과거 대만과 비슷한 정도의 타격을 입고 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알아서하도록

    구제역 바이러스도 그쪽동네가 왠지 땡기는 모양이쥐....
    서식하기 좋은 환경과 그쪽 떨거지들이 내뿜는 사악한 기운 같은거....

  • 1 13
    정일

    좌빨들이 집중 뿌리겠지

  • 15 1
    몰라

    몰라 찍은놈들이 알아서 해봐라 나는 모르겠다

  • 17 1
    그래도

    울산은 딴날당쥐떼들 편이쥐
    몽준이가 받쳐주고 우리가 남이가가 끌어주니...

  • 10 1
    헐~

    방역당국만 긴장하고 나머진 긴장마라
    정운천이가 오늘 침출수 퇴비들고 좋아죽는 사진도 찍었더라
    뭐가 그리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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