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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계속 급등, 한주 새 6.7% 폭등

미국 달러화-주가 떨어지고 금값은 올라

중동 정정 불안이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연일 급등 행진을 계속하며 세계경제에 먹장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51달러(2.5%)나 오른 배럴당 104.42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다. WTI는 이번 한 주 동안 무려 6.7%나 폭등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1.16달러(1%) 오른 배럴당 115.95 달러에 거래됐다.

유가가 급등하면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고 안전자산인 금값은 올랐다.

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12% 내린 76.39를 기록했다. 4월물 금값은 12.20달러(0.9%) 오른 온스당 1,428.6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 급등 소식에 실업률이 8.9%로 낮아졌다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주가는 떨어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8.32포인트(0.72%) 내린 12,169.88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9.82포인트(0.74%) 내린 1,321.15를, 나스닥은 14.07포인트(0.50%) 하락한 2,784.67을 각각 기록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다 망해라

    아무도 기름을 쓰지 못하도록 리터당 1억으로 올려라~!
    다 망하면 돼쥐~!

  • 0 0
    1111

    중국이 성장대신 분배 정책으로 바뀌엇으니
    타격은 많이 먹겟지요

  • 1 0
    111

    자본주의 세계 화 fTA 경제 끝낫어
    리비에서 외국 기업 ㄴ다 쫓겨나
    석유업체부터
    -
    물물교환 방식경제가 잇고
    사회주의경제가 잇고
    사회주의와 자본식을 합친 경제도 잇고
    미제 달러가 기축에서 제외되도
    세계경제 안무너져
    -
    식량준비를 해야고
    자원준비도 해야하고
    에너지 준비도 해야하고
    자립으로 갖춘 곳이 1등국이야

  • 1 0
    기름장수

    환경단체에 돈 좀 주면 대체에너진 전부 싫다 그러지 ㅋㅋ

  • 1 0
    심각하다물가

    이제 차 버리는 사람 많겠다 이젠 유지비 관리비도 부담되는데 제일은 차가 생계형인 사람이니 죽지도 못하고 버티는 수 밖에 없겠군 올라도 더럽게 오른다 하늘까지 오르겠구만 기름이 금으로 만들었나봐 올라도 엄청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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