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5일 검찰이 청목회 후원금을 받은 국회의원 사무실 12곳을 전격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 "정치를 말살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급히 소식을 듣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달려왔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슴이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증거가 명백해 압수수색할 명분이 없다. 이것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는 국회와 정치인 모두를 불신의 대상으로 삼는 일로 이명박 정부의 민주주의관.정치관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정치를 없애고 통치만 있는 사회를 지향하는 통치관"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지금 이 순간 무엇이 생각나는지 아느냐"면서 "1979년 당시 박정희 군사독재 때 야당의 김영삼 총재를 국회에서 제명했다. 그리고 유신정권은 망했다. 더는 말하지 않겠다"며 강력 경고하기도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11월 5일은 국회가 정부에 의해 무참히 유린된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렇게 무자비하게 압수수색하는 것은 정치권과 국회의원을 국민으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고, 혐오감을 유발시키는 참으로 추잡한 행위"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특히 김윤옥 여사 비리 의혹을 제기한 강기정 의원도 압수수색을 당한 것과 관련, "강 의원은 아무리 합쳐도 (후원금이) 990만원이라고 한다. 근데 왜 1천만원 이상인가"라며 "강 의원을 보복하려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포폰 압수수색을 이렇게 번개처럼 했느냐, 라응찬 전 신한금융회장,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대통령 측근(관련 의혹 수사)을 이렇게 전광석화처럼 했느냐"고 반문하며 "민주당은 이대로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싸우겠다"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공동대응이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논의는 없었다"면서도 "공감대는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린 위기 사항으로 내몰리고 있다. 아니 지난 대선 때 부터 예상된 사항들이다. 국정을 이끌어 나갈 인물의 부재로, 지난 대선 때 누굴 뽑아도 희망이 없는 우리는 무조건씩 선택권에 의해 무능한 자를 택한 것이, 오늘의 비극을 자초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는 우리들이 무식한 병,신들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당연히 보복이지! 쥐박이가 얼마나 밴댕이속알딱지인데!! 원전수주할때 군대파견 없다고 하더니 이젠 선진국에서 다 보낸단다~ 군대는 훈련소 근처도 안 간 쥐색기들이 떠드는게 그 모양이야~ 그런 넘들 찍었으니 어쩌겠어? 감수해야지~ 안그래~ 자산폭락으로 불황온다고 찌라시들도 슬슬 떠벌리며 발빼는거 알지? 이제 지옥이 뭔지 알게 될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