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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김정은 후계승계설은 서방의 뜬소문"

카터 전언, "북한 승계 진실은 좀 더 지켜봐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삼남 정은으로의 권력 승계설을 부인했다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이 13일 카터센터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 따르면 원 총리는 지난 6일 카터 전 대통령과의 베이징 회동에서 김 위원장이 삼남 정은에게 권력을 물려줄 것이라는 관측을 "서방의 뜬소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원 총리는 김 위원장이 지난달 말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은 원 총리의 이 전언에 "놀랐다"며 "북한 권력승계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원 총리가 자신의 최근 북한 방문에 큰 관심을 표하면서 "(원 총리는) 내가 북한에서 받은 긍정적인 메시지가 김 위원장이 중국에 가져온 것과 같았다고 확인해 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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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박멸공비

    바오야, 대륙의 국민당 총통후보로 출마해라. 장개석이 지하에서 밀어줄거다

  • 5 0
    북한 정확히보기

    북한인민들은 김정은이 누구인지도 모른다...단지 남한언론이 북한을 진흙탕에 빠뜨리기위해 꾸며논 말일뿐이다

  • 1 0
    111

    지방에서 올라오는 상소들이 상당히 많다
    최종검토가 다?난 상태에서 올라오는 서류라서
    이걸 도장찍을 사람이 필요한것이라서
    조선로동당 당원들이 뽑는것이다
    -
    남조선에서도 합니다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당원들이 뽑죠 최고위원과 당대표
    이사람이 총리가되는식이 내각제 로 가는겁니다 .
    1당체제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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