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김태호 총리 내정자 등 내정자 3명을 낙마시키는 데 막판에 결정적 작용을 한 것은 한나라당의 선상반란이었다. 특히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친이계 소장파들의 반란이 치명적이었다.
이들이 반란을 일으킨 이유는 간단했다. MB의 전횡을 막지 못했다간 작금의 험악한 여론을 볼 때 다음 총선에서 떼초상이 날 것이란 위기감 때문이었다. 서울의 정태근 의원은 "주민 70%가 8.8개각을 질타하고 있다"는 자체 여론조사결과를 들이밀기도 했다. 지난 총선때는 MB에게서 공천을 받았던 이들이지만, 공멸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선상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이들의 위기감이 결코 과장된 게 아님을 뒷받침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경인일보>는 창간 5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 29~30일 경기도(704명)와 인천(504명) 주민을 상대로 1대 1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범위는 ±2.8%포인트). 경기·인천은 수도권 여론을 알아볼 수 있는 핵심 바로미터.
우선 8.8개각에 대한 여론은 한나라당 예상보다 더 삼엄했다. 78%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난한 인선이라는 응답은 7.8%에 불과했다. 10명중 8명이 MB의 8.8개각을 질타하고 있는 셈.
한나라당 의원들이 가장 관심 있는 차기 총선 관련 여론조사도 있었다. 2012년 총선 결과 예상에 대한 설문에서는 야당 승리가 36.3%, 여당 승리가 36.2%로 나타났다. 팽팽한 여야 접전을 예상하고 있는 셈.
그러나 현재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33.0%, 민주당 22.6%로 한나라당이 크게 앞서고 있는 점과 비교한다면, 다음 총선에서는 야당을 찍어야 한다는 "바꿔보자" 여론이 대단히 높으며 실제로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MB의 각종 정책에 대한 비판도 대단했다. 우선 이념 대립 정도에 대해선 '대체로 심각하다'(44.2%), '매우 심각하다'(32.5%) 등 76.7%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MB정부 출범후 이념대립이 도리어 심화됐다는 지적인 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병폐'로는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권력층의 부패'(49.8%)를 꼽아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확인한 고위층 부패에 분노하고 있음을 보여줬고, 이어 '물질만능주의'(23.2%), '사회양극화'(18.1%) 순이었다. 이대통령이 '공정한 사회'를 하반기 국정운영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지만, 불공정 인사들을 발탁한 8.8개각으로 도리어 역풍을 자초했음을 보여주는 조사결과다.
대북정책에 있어서도 '북한의 천안함 사과와 상관없이 경제·문화 교류를 지속해야 한다'는 응답이 24.4%,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은 계속돼야 한다' 27.9%로, 응답자의 52.3%가 즉각적 대북지원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사과 없이는 쌀지원은 죽어도 할 수 없다는 MB정부를 당혹케 하는 조사결과가 아닐 수 없다.
<경인일보> 사주 아들로 <경인일보>에서 기자생활도 했던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은 1일 최고중진회의에서 "다음 총선,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대선도 없다. 공멸한다"고 절규에 가까운 소리를 냈다. 이것이 지금 이 대통령의 내정자 교체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 형 이상득 의원까지 정조준하고 나선 한나라당 선상반란의 추동력이자, 레임덕의 근원인 셈이다.
6,2지방선거이후 판검사들불공평도 심해서. 여당은 내용과 상관없이 판결은 무조건 벌금80만원.. 야당은 원인불문하고 구속에 구형. 검판사승진의 끝은 어디인지? 현정권에서 잘나가는판검사들 참자랑스럽습니다. 그러고도 나중에 변호사라도 할수 있을런지... 형량도 당신들 맘이니..법리를 따져 판결을 내려주는 진정한 법조인이 우리사회엔 왜이리 적은지?
수도권 인간들 미친놈들 집값 올려 줄꺼라 막연한 생각으로 전과 14범 도덕성은 깡인놈을 대통령으로 뽑아 주더니...이제야 정신 차렸나 보네.....지금도 집값올려 준다? 멩박이 보다 더 불법작인 인간도 찍어 줄꺼다...그리 살지마라....나라라는건 기강이 서야되고 철학이 있어야 되고 언행이일치 되야 된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공공의 적은... 이명박도 아니고 한나라당도 아니다 근본을 따지고 보면 경상도 인간들, 서울 강남 인간들이다... 절대 명심하라... 경상도-서울 강남인간들이 악의 축이다 따라서 민주시민, 민주세력들은 이들을 상대로 한 투쟁을 펼쳐야 한다 경상도-서울 강남인간들이 대한민국 망국의 근원이요 뿌리인 것이다
딴날당에 가입한 것만으로도 주홍글씨가 되어 사람취급 못 받는 날이 곧 온다. 민생을 도탄에 빠트리고 금수강산을 파헤쳐 미래세대의 환경권을 박탈하며 자손만대 물려 줄 국가의 기간산업과 복지망을 민영화라는 얄팍한 꼼수로 외국과 재벌에게 넘겨주려는 천하의 매국노집단들! 9족을 멸해도 시원치 않다.
시궁쥐인들 모를리 없다. 분명히 안다. 그래서다. 분란을 절대 그냥 두지 않는다. 한날당을 독점지배, 일사불란한 조직으로 만드는 것이 1차 목표, 공공시스템 전반을 사조직같이 지배하는 것, 그래서, 필요하다면 그것으로 승마이식 부정선거라도 하는 것이 다음이다. 총선 패배는, 개헌은 물론 퇴임 후 보장도 없기 때문에, 거기에 필사적일 것이다.
걱정 마 그래도 선거때 되면 이기심에 눈 먼 추악한 수도권 인간들 모조리 딴나라당 팍팍 찍어 줄 거야. "명박이 딴나라당이 내 아파트 값 올려줄 거야 흐흐흐" 이따위 계산을 하면서 말이야. 여기엔 확실한 근거가 있어. 바로 이 정권이 그렇게 해서 태어난 정권이거든. 아파트 값만 올려준다면 까짓 거 뭔들 못해 주겠어?
수도권이 대한민국의 실질권력이다. 수도권에서 최소한 50% 이상 지지가 없으면 완패다. 서울이 빠졌고 갱피리의 경인일보 조사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40%가 안된다. 그 정도로는 완패가 빤 하다. 어쩌면 서울은 더 심각할 것이다. 수도권 유권자의 절반이 서울이다. 과연 수도권에서 최소 50%가 가능하겠는가? 분명 심각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 싸이렌 울리기, 당연하다마는, 시궁쥐새키에게는 허무개그다. 결국, 분당이다. 한날당은 찢어진다. 시궁쥐새키가 먼저 사찰 등 갖은수단 동원해서 선별정리해 쫓아낼 것들을 쫓아내고, 한날당 이름도 바꾸는 등 개편해서 선거 치르고, 개헌도 시도 할 것이다. 시궁쥐의 시점에서 생각해 보시라. 어찌하겠는지. 적어도 분란상태를 그대로 두지는 않는다.
전화조사라지? 전화조사 당하면 먼저 생각나는게 뭘까? "사찰" 이거든. 이거 전화답변 잘못하면 나도 사찰당할까 공포감에 휩싸이지 그러니 웬만큼 배짱 없으면 나 명박 싫어라고 말할순 없어 전화면접조사는 신뢰도가 매우 낮아. 그럼에도 저정도로 나온것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반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