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오바마, 26일 '전작권 환수 연기' 논의
靑 "의제 확정되지 않았지만 모든 의제 의견 조율 중"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캐나다 토론토에 가질 정상회담에서 전시작전권 전환 시기 유예가 논의될 것임을 청와대가 강력 시사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전시작전통제권 문제를 포함한 의제가 아직 확정이 되지는 않았다"면서도 "모든 의제에 있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사실상 전작권 논의가 이뤄질 것임을 강력 시사했다.
김 대변인은 막판까지 의제를 조정하는 이유는 이견 때문이냐는 질문에 "한미동맹에서는 양국간 현안에 대한 긴밀한 논의가 필요하고, 사안에 따라 회담 직전까지 의제가 조율되는 상황이 드물지 않았다"며 "이견이 있어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전시작전통제권 문제를 포함한 의제가 아직 확정이 되지는 않았다"면서도 "모든 의제에 있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사실상 전작권 논의가 이뤄질 것임을 강력 시사했다.
김 대변인은 막판까지 의제를 조정하는 이유는 이견 때문이냐는 질문에 "한미동맹에서는 양국간 현안에 대한 긴밀한 논의가 필요하고, 사안에 따라 회담 직전까지 의제가 조율되는 상황이 드물지 않았다"며 "이견이 있어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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