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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420개 학교에서 직접 6.25 교육

각 부대 장성과 장교가 학교 찾아가 직접 안보교육

국방부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42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6.25전쟁 안보교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안보교육은 전국에 주둔한 각 부대의 장성과 장교가 부대에 인접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국방부가 제작한 '6.25전쟁 동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사령부는 장군 및 대령급인 처장과 부장 15명이 경기 용인지역 15개 학교에서, 50사단은 대대장 이상 지휘관이 대구와 경북소재 44개 학교에서 각각 교육을 맡게 된다.

21일 서울 성북구 경동고교에서는 57사단 대대장이 북한군의 최근 실상 등을 토대로 안보교육을 진행하고, 건빵 등 군대 부식품 시식과 방독면 써 보기, 20㎏의 군장 매어보기, K1 소총 등 장구류 견학 행사 등도 가질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여론조사 결과 6.25 전쟁 발발연도를 모른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33%에 달했고 특히 19~29세는 47%로 나타남에 따라 이런 교육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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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이게 무슨꼴?

    국뻥부가 지금까지 국민을 상대로 한 사기수법을
    이제는 초중등학생들에게 까지 전수해주시겠다는 말씀?
    한 넘 바뀌었을 뿐인데 참 나라 꼬 라 지가 대단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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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게 반공으로 해결되기어렵다.
    현정부 젊은층에 대해 존중하겠다는 자세없다.
    그렇다면 대규모보복이 많겠지!!! 나는 공안정국에서도 무혐의 훈방으로 살아남았다.
    지방선거전 댓글가지고 말하는 정부가 어디있냐? 인터넷민주주의 회복되어야한다.
    감사원은 종합적으로 검찰과 경찰 견제감시해야할것! 법무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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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아이들에게 평화적군축과 종전선언같은것을 말해야하는데 오히려 전쟁에 대해 긴장감만
    늘려놓고있다. 이것은 안된다. 평화를 생각해야하고 적화는 없어야하지만
    적개심만 가득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다. 방법론에 틀렸다.
    현정부 줏대없고 무책임하다. 수많은 나라의 군인들이 우리나라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갔다. 또 전쟁하자는 이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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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닝가리~

    한민족의 역사~ 대한민국의 역사~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다!!! 역사 없는 안보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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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뻥부각성하라

    할일없는 국뻥부 세이들... 아직도 저러니..
    어디 할짓이 없어서 뻥이나 치고 다니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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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과고등학생시간에 교련시간을 부활하겟구만 ㅋㅋ
    친일 친미 기득권의 돈을 위해 열심히 투철하게 나가
    싸워라

  • 6 0
    반공주의 시대

    반공 드라마, 반공 영화, 반공 교육, 어린이 전쟁시나리오 공모
    역시 MB정권 하의 국시는 반공인가?
    허허...20년 전으로 되돌아 간 느낌.
    그땐 그랬지...
    반공 웅변대회, 반공 포스터 대회, 반공 백일장, 반공 훈화, 땅굴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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