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씨가 7일 6.2지방선거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글쎄요, 역사적 의미까지...(웃음)늘 있는 선거고, 또 한번 있었던 선거"라고 일축, 논란을 예고했다.
진씨는 이날 CBS라디오 '이종훈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고, 이에 진행자가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 아니네요라고 다시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서울시장 선거에서의 '노회찬 책임론'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헌법은 모든 국민은 참정권, 그러니까 선거권과 공무담임권을 갖는다고 내가 배웠다, 학교에서..."라며 "노회찬 후보는 거기에 따라서 서울시장이 되려고 했고, 또 3.3% 유권자가 그 분에게 표를 던졌다. 그래서 노회찬 후보와 그 지지자들의 선택은 존중되어야 할 것이지, 비난 받을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행사한 데에 대해서 왜 타인들이 비난을 하는 건지, 이게 상식에 맞는 건지 이해할 수 없고. 또 그 비난하는 분들 보면 그저 수가 많다는 이유에서 왜 남의 꿈을 자기들이 대신 꾸어주려고 하는지, 그것도 이해가 잘 안 간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 역시 개인적으로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던지는 게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믿지만 그렇다고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던지는 분들을 비난하진 않는다. 나는 이게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시민사회에서 반드시 갖춰야 될 상식이라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노회찬이 한명숙 표를 빼앗아갔다고 말하면 좀 황당한 게...원래 노회찬 후보 지지율이 12%까지 나오지 않았나? 심상정 후보도 그에 못지 않게 나왔고, 그런데 검풍 불고, 노풍 불고, 북풍 불면서 한자릿수로 떨어져 버리더라"며 "그러면 누가 누구 표를 빼앗아갔다고 해야 되는지, 그런데도 거꾸로 노회찬이 한명숙 표를 빼앗아 갔다, 이런 전도된 어법이 횡횡하는 걸 보고 정말 우리 사회 분위기 아찔함을 느끼고 있다"고 항변하기까지 했다.
그는 심상정 후보는 단일화를 했으나 노회찬 후보는 단일화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서울시장 선거는 야당에게 일단 가망이 없어보였다"며 "그때는 단일화 하든 안 하든 간에 될 수 있는 가망성이 없다고들 본 거다. 만약에 그게 될 수 있다라면 그쪽에서 훨씬 더 적극적으로 나왔겠죠"라며 단일화에 적극 나서지 않은 한명숙 후보측에 책임을 넘겼다.
그는 심상정 후보가 단일화를 한 데 대해서도 "진보신당 당원들도 상당수가 단일화 압박을 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사이에서 압력을 견디지 못한 심상정 후보가 개인적인 선에서 사퇴를 해버렸는데, 후보가 그런 사퇴 부분을 개인적으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나는 굉장히 유감스럽다"며 "특히 그런 나의 후보는 심상정밖에 없다고 하면서 자기 돈 들여서 유세차 만들고, 직접 마이크 잡고 가두연설까지 하던 그런 당원들이 있었다. 그분들 어떻게 볼 거냐"고 심 후보를 비판했다.
이 자식...똑똑한줄 알았더만 도라이였네ㅉㅉ 그럼 너희 노회찬이는 서울시장당선 가능성이 높아서 끝까지 사퇴안했냐??일단 민주당이 정권잡았을때 니들이 그나마 주딩이 놀리고 살았던거 기억해라...그새 까먹었냐??지금 상황이 한가롭게 민주주의 따질 상황이냐??장로가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고 있다!!
이명박보다 싫은건 대한민국 국민? 단일화하지 않는 노회찬이 잘못이라는 것이 맞다면 이명박의 4대강 사업도 좀 존중해주는 성숙한 국민이 되길 바랍니다. 이명박이 틀렸다면 국민 여러분의 생각에도 틀렸을 수도 있죠. 아니,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죠.국민 여러분 좀 겸손해지세요.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밀고 나가는 국민이나 이명박 4대강 추진이나 뭐가 다릅니까?
노회찬 후보가 한명숙 후보의 표를 뺐았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이 다소 무리가 있다는 것. 그리고 진교수의 주장대로 헌법에 보장된 공무담임권이 정당하다는 것 모두 이해합니다. 하지만 서울시장을 탈환하지 못한 아쉬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정도는 이해를 해주실 수 있지 않나요?
역사적 의미가 없다고 보는 진교수가 애처롭습니다. 이번 선거가 역사적 의미가 없다면 어떤 선거가 역사적 의미가 있나요.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독주하는 정부, 여당을 막았다는 점에서,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있는 것을 국민들이 막았다는 점에서,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는 정권은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정말 나도 이번 시장선거 안타까웠지만 ...뭐 한총리의 준비가 부족한게 원인인가 보다 하고 말았다...그런데 제일 제일 큰 죄인인 진보신당에서 이런 말같지도 않는 말을 하니 열받네....걍 그냥 좀 겸손 좀 해봐라 그러면 국민들이 니들도 편들어 줄텐데....연합했어도 니들 정책 50%는 반영될수 있었을텐데...ㅉㅉ...국민들을 보면서 정치해라
우리 국민들도 민주당이 이뼈서 찍은게 아니고 차악의 선택으로 찍은 겁니다...우리들의 적이 너무 거대해서 감당이 되지 않아서...ㅉㅉ....그런데 진보신당은 뭐냐...그거대한 적을 이기기 위해서 같이 힘을 모울줄 아는 아량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지...그런 배려심 마저 없이 편협한 생각에 사로 잡혀서 어?게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할수 있냐....
자기의 자기를 위한 자기정치만이 진보신당의 정책인가 그 위에 민중의 편안한 삶이 있고 이를 위한 필요한 희생이 한순간 사라질 진보정당의 정책보다 못하단 말인가 형제간의 싸움도 도둑의 침입엔 만사를 중지하고 도둑을 쫓는 일이 먼저임을 모른척 궤변의 노회찬과 이를 두둔하는 진중권은 노회찬의 아집에 가슴아파하는 국민심정을 헤아려보기나 했나 묻고 싶다
진보신당 당원들한테 부탁 하나 하자. 자신들과 정치성향과 노선이 다른 이한테 까딱하면 노빠 유빠 주사빠 난닝구 등 딱지붙이면서 모욕을 주던데... 니네들의 그런 표현이 반복될수록 인간적으로 비호감의 전형이 되간다는 걸 알아야한다. 그건 정말 자신들의 교양수준을 드러내는 아주 양아치적인 습벽이란 말이다. 잎으론 그런 파쇼짓을 삼갔으면 한다. 오케?
거대악을 맞닥뜨렸을땐 먼저 타격부터 하는 게 순서다. 정치도 상식이다 이거야 . 앞으로 중권이나 회찬이는 어떻게 대중들에게 표를 달라고 할 꺼니? 우리는 절대지존 진보당이니 묻지마 지지해달라고 할꺼니. 우리 빼고 나머진 다 보수 사꾸라인지라 우릴 지지한 자만이 영생을 얻을것이라 설교하고 다닐꺼니?
투표는 이론이 아니라 행동이다. 진중권이의 역사의식 시대의식이 너무 자의적으로 비춰진다. 국민들이 노회찬이를 비판 비난하는 것은 진중권이가 주장하는 진보적 독자성이 샘나서 그러는 건 아니다. 국민의 열망과 동떨어진 니네들만의 니네들만을 위한 독선적 이기적 사당적 정치행위를 비난하는 것이다.
중권이 스스로 나는 좌파가 아니고 리버럴 그니까 자유주의자라고 했다. 그리고 진중권이가 이전에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할라치면 제발 투표 좀 하자고 했다. 그런데 그 투표라는 게 자신들의 당 노회찬이 같은 후보에게만 적용되는 말인모양이다. 다른 야당 찍는 표는 가치가 별로이고 진보신당 찍는 표만 제대로 된 표라는 주장이 아닌가. 이 친구 상당히 이율배반적이다.
이자의 의견은 너무나 편협하다. 큰 그림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나라당 집권을 저지해야만 진보진영도 살 수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을 소수정당으로 만들기까지 진보진영은 절대로 소수당 신세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노회찬과 진중권은 이런 정치 현실을 무시한 순진무구한 소리일 뿐이다.
어느 국가던 우파도 있고 좌파도 있습니다. 선거 때 마다 정부 정책의 평가를 받고 정권을 넘기기도 하고 되찾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파던 좌파던 국민의 소리를 무시하고 독선,독주,기고만장,탈법,편법, 힘을 통한 정권은 심판을 받습니다. 진보신당이 자기 길을 가는 걸 탓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국민을 무시하는 한 영원히 3% 이상은 불가능입니다..
말이지 얘도 약간 또ㅣ라이과야! 직접 나서지 않으면서 말은 많아요. 정치인 드러운거 모르나? 진정한 이념은 없이 그저 당리당략에 빠진 우리 정치 현실을 볼 때 말이다. 그런데 이젠 똑똑하고 말 잘하면 좀 나서봐라? 이 정권에서 탄압도 받아 봤잖아! 니가 하는 행동이야말로 입으로 하는 야권 분열이라는 거다!
모든 야권이 초반 부터 참여한 5+4 단일화협상 초장부터 깨고 나간 게 니네 진보쉰당이야. 그 당신 노원에는 단일화 얘긴 있지도 않았어. 그리고 니네 진보쉰당은 민노당 깬 세력인데 니들이 무슨 염치로 단일하 얘길 꺼내.백번을 양보해도 진중꿔니 말대로 헌법적 참정권 이라매. 그러니 앞으로 노회찬 쫓아댕기면서 떨어트려야지. 즐~~
방구야. 뭐가 국민이냐? 노회찬 지지한 3%는 국민이 아니냐? 다수가 결정했으면 소수는 아무 소리하지 말고 따라라? 이게 민주주의냐? 너야말로 지.랄 떨지마라. 피디수첩 욕하고 황우석 지지하던 97%의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 아니었냐? 다수가 옳다는 보장도 없고 다수를 위해 소수가 무조건 침묵해야 한다면 그것은 전체주의 사회이지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다.
밑에 버럭// 3% 중요한 거 알았으니 진보쉰당 애들 말려죽일 계획이나 짜야겠다. 정당투표,비례투표 절대 진보당에 찍을 일 없을거고, 노회찬 출마하는 지역마다 민주당, 민노당 후보 꼭 완주시켜야지. 니들 유시민 싫다고 김문수 찍었다매. 인생 그렇게 살지마. 그리고 당선가능성으로 따지면 진보쉰당 애들은 출마할 지역 한군데도 없어..jot밥들
반mb을 위해서는 뭐든 해도 된다는 생각도 또 다른 독재적 사고다. 그리고 노회찬의 사퇴 여부와 관계없이 3%는 절대적인 좌파 지지표이기 때문에 한명숙 정도로는 끌어 올 수 없었다.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원인은 민주당 지도부의 전략부재, 무능이다. 그런데 욕을 먹어야 할 민주당 대신에 노회찬과 진보신당이 욕을 대신 먹고 있다.
다음번 부터 노회찬 출마하는 지역 마다 민주당,민노당은 정치 신인 내보내서 현장도 익힐겸, 선거 학습도 시킬겸 사퇴 없이 완주시켜라. 그 때 노회찬은 단일화 '단' 자도 꺼내지 마라. 모든 국민은 참정권 있으니까. 단일화 하고 싶으면 헌법 바꾸고 오던지, 아님 무릎걸음으로 기어서 오던지. 애새키들이 말하는 게 싸가지가 제로야..
역시 말장난의 대가...논리가 너무 약하다..그럼 쥐박이가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권한을 사용하고 있는데 왠 난리여...하면 그것도 비난하지 못하겠네...난 다음번 총선에 노회찬이 야권연합할것이라고 본다..왜??? 노원병에서 출마해서 당선되야하니깐..그때 진중권을 모라고 설레발을 떨까..역사적 결단? ㅋㅋㅋ
따라서 다음 7월에 있는 재보선 선거에서 종로에 출마할 예정인 이재오의 대항마로 노회찬을 범야권 후보로 강력 추천하는것이 민주당이 국민들께 입은 은혜의 십분지일이라도 갚는것이 될것이다 이 종로선거구에 또다시 민주당이 추저분한 숟가락을 내민다면 이런 얌체정당에 국민들은 분노할것이다.
이번 지방선거의 야당승리는 야권 단일화의 승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민주당은 정책이나 인물에 있어 과감하게 범야권인물들을 중용해서 써야한다. 한마디로 확실한 보상을 하라는 얘기다. 그렇지않고 얌체처럼 모든것을 혼자 독식한다면 이후있을 야권단일화는 물건너 가며 혹독한 국민들의 심판을 자초하게 될것이다.
이자가 노무현을 얼마나 걸레처럼 물어뜯었는지 기억하십시오. 그가 노무현을 물어뜯어서 노무현에게서 등을 돌린 수 많은 사람들이 정치를 외면하거나. MB를 찍었습니다. 짜가 진보입니다. 저놈은.. 짜가 진보 + 짜가 보수(왜나나랑) 이 두 당이 반드시 합당을 하는게 순리에 맞습니다.
그럼 심상정이 단일화해준 유시민표는 누가 뺏어갔나? 무효표로 바뀌어버린 건가? 그래서 너희들이 구제불능이란 거다, 노빠들아. 너희들 논리대로라면 진보신당은 진보표 긁어모아서 선거 때 되면 노빠당에 바쳐야 하는 존재인가? 그래서 노빠들이 진보에게 무엇을 했나? 한나라당도 못이기면서 어디다 손가락질인가?
ㅎㅎ/ 노회찬과 진중권은 진보신당 입니다. 민노당을 박차고 나가 진보신당이라는 당을 만들었쥐요. 종북이라며 어제까지 같이한 당원들의 등에 비수를 꼽으며.... 종북이 뭔가요? 다른말로 좌빨, 심하게 하면 빨갱이 또는 간첩이란 말 아닌가여? 남북 대치한 우리 현실에서 가장 심한 말 아닌가여? 어제의 동지에게 진보를 자처하는 자들이 할 말 인가요?
민주당의 오만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고 보는대요. 가진자의 횡포로 볼수도, 이번만은 밀어주고 다시 각자 색을 내도 되지 않을까 하는게 소시민으로서 안타까울 뿐이고, 공당으로, 공인으로 국민들의 비판(화풀이라고 해도 되고, 수준낮은 비난이라해도 결과는 같다고 생각함)을 받는거에 대해 노회찬후보의 반응에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나도 노회찬, 심상정 팬이지만, 이번 선거에서 서울, 경기 패배를 국민들이 진보신당게시판에 가서 화풀이 좀 했다고, 꼭 이렇게 말해야만 하는지 실망스럽다. 정당마다 노선이 각기 다르고 절대로 같이 할 수 없더라도, 반MB라는 목표를 위해 한발 물러서달라는 거였는데 이해할 수 없나요?
이번 선거에서 야권이서로의 기득권을 버리고 자신을 내세우지 말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것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보여집니다 민노당도 이번선거에서 국민들로부터 많은 인정을 받으며, 더큰 정당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많은 기대가 있음을 잊지 않고 열띠미하시길.. ^^
비판적 지지자 여러분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양당체제로는 사회의 다종다양한 이해관계를 정치권에 폭넓게 반영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유럽처럼 진보정당이 존재해야 하고, 궁극적으로 유럽식 복지국가 체제로 가야 합니다. 그럴려면 우선 선거제도부터 유럽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단일화 요구가 나오게 된 까닭이 무엇인지 냉철하게 생각해 봅시다.
그런데 이런 짓 이제 그만 하면 안될까요. 그렇게 안해도 될 방법이 있습니다. 결선투표제 도입이 바로 그것입니다. 사표같은 거 걱정할 필요없이 자기가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선거법이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의 선거제도는 민주당, 한나라당 외엔 다른 대안 세력의 진입을 철저히 봉쇄해서, 유권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거보세요. 민주당 지지자분들. 여러분들도 사실은 민주당이 좋아서라기보다는 한나라당이 너무나 병맛같아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단일화하자고 주장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계속 이런 식으로 가다보면 다음 대선 때도 마찬가지로 야권 단일화 요구가 나올 것이고 또 지난한 정치협상을 벌어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 얌체꾼들은 할말없다 민주당만 생각하면 울화가 치민다 이렇게 무능한 당이 제 1야당인것이 우리 국민들의 복이다.서울 구청장 25곳중 23곳이 민주당인데 이 구청장표만 한명숙을 찍었다면 압도적인 표차로 한 전총리가 당선됐을것이다. 그렇지 못했다는것은 무능한 민주당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심판으로 알고 자숙해라!
모든 기자의 조중동화. 조중동의 해악은 단지 수구 세력을 대변하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정작 더 심각한 해악은 모든 기사를 당파성에 입각해서 조작한다는 데 있다. 진보언론으로 자처하는 곳에서도 이런 조작이 비일비재하다. 오마이뉴스, 뷰스앤뉴스가 특히 정도가 심하다. 이들의 당파성은 아주 협소할 뿐 아니라 다른 당파에 대한 태도도 아주 저열하다.
김동현 기자에게/ 내가 정중히 권하는데, 사실의 전달과 너의 견해 전달을 명확히 구분해라. 이게 기자의 기본이다. 사실 기사는 자신의 정견을 최대한 억제하고, 논란되는 쌍방에서 볼 때 객관적으로 보일 만큼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정 너의 견해를 적고 싶으면 박태견 씨 쓰듯이 분석 기사, 비평 기사를 써라.
진중권 교수님은 늘 쇠파리와 같은 존재다. 지금 심정적으로는 그의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이런 생각,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지금 우리나라의 병세는 자칫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라는 예방접종을 맞은것으로 생각하자. 이번 선거는 역사적 사건 맞다.
흠.. 중권아 하나 묻겠다. 이번선거에 진보신당의 성과가 민주당 성과와 바뀐다면 역사적 의미가 있는거냐? 노회찬문제도 그래 한명숙이 표를 깍아먹었다는 표현 보다는, 차라리 왜 젊은 사람들 단 1%만 더 한명숙에게 투표를 하지 않았냐? 반문하고 싶다가 더 맞는 표현이야.. 말이라는게 이렇게 '어' 다르고 '아' 다른거다.
단일화를 원했다면 힘 있는 한명숙측에서 먼저 요구 했어야 햇다 물론 단일화 하자고 햇다 그러나 말뿐 이었다 행동이 없었다 그런데 단일화를 안한것이 노회찬씨 책임인가? 아니면 알아서 사퇴 하라는 뜻인데 그러면 한명숙씨는 상전이고 노회찬씨는 그 상전에 기생 하는 하인이란 말인가! 따라서 결과를 보아서는 한명숙씨의 자업자득이다
이해해 줍시다. 이번 선거 쑈크로 여럿 패인 되는 거 같은데요. 김유녹도 얼마나 쑈크가 컸으면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겠어요. 진중권 입장에선 얼마전 까지 자기랑 하꼬방 동기였던 민노당이 큰 집 사서 이사가는 데 배아파 뒈질 지경이죠. 좀 지나서 정신 돌아오면 '잘못했습니다' 그럴 거 예요. 쟤도 근본이 막돼먹은 앤 아니잖아요..
여러분께서는 이제, 선체를 두 동강 낼 정도로 막강한 폭발력을 가진 어뢰에 피폭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가드레일 하나 휘어지지 않고, 그릴하나 손상입히지 않고, 서치라이트 조차 깔끔하게 보존된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사례를 보시겠습니다.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36383
예전 유시민이 좌파들의 문제로 '맥시멈주의' 를 지적한 적이 있다. 전부가 아니면 타협도 양보도 없는 정신이 맥시멈주의다. 조그만 흠결도 용납 못하는 결벽증(사실 까놓고 보면 걔들도 거기서 거긴데) 한큐에 목적을 달성할려는 정신. 어쩌면 대한민국 병폐중에 조급증,빨리빨리 ,대박증후군 정신의 변형태일 수도있다. 이 역시 정상은 아니다. 치료가 필요하다..
좌파들의 가장 근본 심리는 우월감과 분노다. 뭐 두가지 다 사는 데 어느정도는 필요한 심리이기도 하지만 저게 대중을 깔아뭉개는 배타적,독선적 우월감, 제어되지 못하는 열등감이 위장한 분노나 우월감일 경우 히틀러 같은 광인 독재자를 낳을 수도 있다.. 모든 독재자는 사실 열등감과 자뻑 사이에 아슬아슬 하게 서있는 존재다. 정상은 아니다.
원칙적으로는 맞는 말씀이나. 지금 돌아가는 세태를 보면 그 원칙대로 하여 계속~~ 자유와 민주를 억압받기보다는 융통성을 발휘하여 노회찬씨도 단일화에 참여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진중권씨도 그동안 이정부에 얼마나 성토를 해 댔는가~. 그러면서도 이런식으로 원칙을 외친다면 진중권씨의 앞날도 빤할듯. 야당이 힘없을 때는 정부를 성토해대더니.
한반도 근대,현대 역사에 변절자들 많다(예.이완용)...이유는?...논리의 잘잘못을 떠나 "자기를 위해 다수가 희생하여야 한다"는 마음일 거다..."어떤 분들은 다수를 위해 자기를 희생시키는데... "정치리더라고 자처한다면 다수를 위해 고통을 짊어질 줄 아는 책임과 그릇이 필요하지 않을까??? 실망이다!!!!!!
당신같은 사람이 어떤 억압도 없이 할 말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게 정답도 아니고 천박한 것도 알면서도 그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란 것. 그리고 노회찬을 비난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당신같은 사람도 사회에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라는 것. 이 헛똑똑한 분아.....
예전 B급좌파 김규항의 글 중에서 주식투자에 대해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보는 건 다른 노동자가 가져갈 몫을 빼앗는 행위' 라는 취지의 글을 보고 한심했던 적이 있다. 진보신당 입대표란 작자들의 머리속이 궁금하다. 진중권도 얼마전 4대강 사업에 대해 대안을 찾자란 묘한 글을 썼던데 대안은 다 나와있다. 이쪽 꼴좌파 애들 머리속이 궁금하다. 정체가 뭘까..
많이 배우고 성찰한 지식인의 특징은 진실에 정의롭고 산과 같이 진중하면서 일관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진중권과 같이 진영논리에 매몰된 지식인은 순발력은 있어 보이나 불안정해보이고 자신의 입지와 자기 진영의 관점에서만 세상을 재단한다는 점. 대가리만이 아닌 밑바닥 민중적인 삶을 좀 더 체화하며 살아왔다면 저런식의 발언은 낮부끄러워서 함부로 못한다.
진중권 개호루색휘, 지금 논리라고 씨부렸냐? 계속 더 지껄여봐라. 네 놈 스스로 무덤을 파는 구나. 네 놈에겐 앞으로 내려가는 길만 있지 오를 길은 없다. 딴에는 지금 아주 변명을 잘 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지 머리 믿고 국민을 졸(卒)로 보고 씨부리는데, 너 이번에 단단히 잡혔다.
★ 태극기를 부정하고 맥아더 동상까지 뽑는 사람들인데 무슨 조국이 있어. 김성호란 자는 태극기도 바꿔야 된다고 주장한 적이 있었는데 매스컴이 거짓말 안 했다면 이런 자에게 공천을 준 정당에게 따져봐야 할 것. 무슨 개뼉다귀 논리로 정당화시킬는지 모르겠지만 좌파들의 조디깡이란 믿을 것이 못된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밝힐 것. - ! -
중권이의 저런 발상은 다른 것이 아니다. 진보신당 핵심과 지도부의 의식수준과 현 정세를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이다. 이명박정부는 실용정부이고 중도정부이니 인정받아야 하며 반엠비연대는 저급한 정치술이라는 시각인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대중들의 요구는 뒷전이고 자신들 당의 생존과 당리당략적인 선거전술이 우선했던 것이라서 저런 궤변이 나오는 것이다.
부분적으로는 당신의 예기가 다 맞는것 같다. 그러나 전체적인 그림으로서는, 당신의 얘기들은 큰 그림은 아니다. 당신은 당신들 당이 중요하겠지만, MB정권을 폭정이라고 체감하는 국민들은 당신 얘기가 그다지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 당신은 훌륭한 지식인이고 평론가이지만, 깊고 큰 지혜를 지닌 분은 아닌 것 같다. 말에만 능한 사람들을 소피스트라고 해던가?
진보신당 애들은 민노당 깨고 나와 후회막심일 거다. 깡통차고 어디 갈데도 없고. 민노당 입장에선 정말 다행이고. 왜 당이 깨졌는지 진중권 입 보면 답이 나온다. 하루 왠종일 궤변으로 입싸움만 해댈테니 뻔하지 않은가. 진보신당은 이제라도 허경영을 영입해서 당의 활력을 찾고 허본좌를 중심으로 재기를 도모하라. 어차피 막가는 거 일단 살고봐야지..
3/귀국을 강행한 김대중씨의 영향으로 그파괴력이 어느정도인가가 문제 였지 짐작은 할수 있었지만 6.2선거는 그누구도 짐작 못한 투표의 혁명 으로 향후 정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알수 없는 지경 이다. 이결말은 진보세력들이 협력하여 후속 조치를 유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진중권은 진보신당의 전략적실수를 교언영색 만회 할려고 선거혁명을 폄하 하니 답답 하다.
2/김대중도,김영삼도,수천만의 사람들도 한강을 건넜지만 아무도 역사에 기록 하지 않는 이유는 역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 보면 6.2 선거도 어느 선거와 같은 선거 이지만 역사적 의미는 다른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85년 2.12 선거와 이번 선거를 비교 할수 있겠지만 그때는 전두환 정부의 반대 에도 불구하고
1/역사적 의미가 어떻게 부여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이 없는듯 하구나. 역사에 의미를 부여 할때는 그 행위가 후세 역사에 어떠한 모티브를 제공 했는가에 따라서 결정 된다. 예를 들어 '박정희가 한강을 건넜다' 라는 의미는 박정희가 군화발로 한강을 건너 우리 현대사에 엄청난 굴절과 왜곡을 가져온 쿠테타를 함축적 으로 말한 것이다.
사실의 적시는 맞다. 그러나 논리의 전개상 자기에게 유리한 거만 끌어다가 쓰는 먹물들의 공통점이다. 그러한 여론조사가 맞다고 믿었었나? 지금은 사실에 따른 논리의 일관성 보다 당위에 바탕을 둔 미래지향적 마인드가 중요한 시점이다. 나도 진보세력의 견고한 대오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다. 그러나 중도보수마저 빨갱이로 몰리는 판에 적절한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
입과 몸뚱이가 가벼워 현란하게 정곡을 찔러대는 것 같아보인다. 그러나 시험지에 정답일망정 사회전반에 대한 해답은 아니다. 선거때마다 벌어지는 컨셉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 선거는 반MB였다. 노회찬도 심상정도 그렇게 떠들고 다녔다. 단일화는 그 연장선이다. 결과를 두고 엉터리 변명 역겹다..진보가 다 그런거냐 ㅋ
진중권과 노회찬의 공통점은 자신들의 생각만 옳다고 우긴다는 점이다. 진중권과 진보신당당원들... 지네들만 선민적이고 유식한 인종이란 말인가... 진보를 외치면 모두 선인가. 최소한 국민 대중의 열망을 읽고 따르려는 상황적 결단도 필요하지 않는가. 중권이의 논리에 의하면 반엠비 단일화를 외친 대다수의 국민들은 개,빙,신들이란 말이잖아.
진중권, 민주사회라면 맞는 말이다. 지난 10년 민주정권 하에서라면 자잘한 의견차로 갈라지는 것 맞다. 그러나 지금은 독재체제 하이고, 저들은 뉴라이트 집단 속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언론장악, 사기질에 국민 목숨도 하찮게 본다. 이런 때라면 한 자리라도 뺏어온 뒤, 약간 진보인지 더욱 진한 진보인지, 승리한 뒤 따져도 되지 않겠니?
그래서 니들이 연예인 애들 팬클럽 처럼 노빠라고 빠순이 빠돌이 취급 받는 거야. 디씨 연예인 겔러리 가봐라 니들 처럼 궤변 떠는 애들 많거든? 그나저나 한나라당 관련해서는 노무현 측근들 한테 물어봐. 한나라당 하고 연정하자고 한건 왜르랬냐고. 정책이 한나라당 하고 별로 다를 거 없어서 그런거겠지?
진중권도 궤변 합류? 서울 정당득표율 3.86%인 군소정당후보자가 3.26% 득표했으면 받을 표는 다 받은 셈이다.(자유선진당 3.28%, 지상욱 2.04%) 진보신당은 이번에도 전국득표율 3%를 넘지 못해(2년전 총선과 같은 2.94% 득표)존폐기로에 섰다. 민노당은 7.26%를 득표 총선(5.68%)보다 1.58%p 증가했다.
진중권이도 알고보니 명박이편?? 얘네들은 뭘 잘못 생각하는거 같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바와 다르게 생각하는걸 보니 완전 명박이 판박이네.. 이제 중권이는 보수에도 몰매 맞고 민주진영에서도 몰매 맞고.. 어쩔려고 그러냐? 지금까진 면박정권에 의해서 손해도 보고 좀 애처럽더만.. 이젠 전혀 그렇지도 않다.
이번선거로 사실 민주노동당을 다시 보게됐어요. 이념적으로 너무 극좌아닌가 외골수 아닌가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매우 진보적이면서도 유연하며 무엇이 진정 국민을 위한것인지 진정성도 느끼게 했습니다. 진보신당이 오히려 너무 경직되고 분열을 자초 "한명숙 지지 낮은게 어디 내 탓인가" 노후보는 문제의 본질을 못본겁니다.
한명숙님의 낙선은 눈물이 납니다. 한명숙님 뿐만 아니라 민노당도 같이 서울시에 들어가 공동정부를 구성하려던 계획이 완전히 물거품이 됐네요. 민노당의 어려운 단일화 결정이 어이없게 민노당을 깨고 나가버린 노회찬씨에 의해 무너졌으니 말입니다. 선거는 또하면 된다는 진중권씨의 저 주둥이를 보세요. 너무 허무하고 분노가 생깁니다.
진보신당 내부에서는 이번 국민이 선택한 야권승리를 최악의 결과로 받아들일 겁니다. DJ, 노무현, 민주당은 이명박과 똑같은 세력이라고 침튀기며 광분했는데 노무현의 부활과 진보의 한축인 민노당의 약진, 민주당의 확장이 얼마나 쓰리겠습니까. 방회장의 푸들, 조선일보의 이이제이 전술에 시건방춤 추더니 이젠 완전 미쳤나 봅니다.
진보신당의 정당득표율은 3.86%이고, 노회찬의 득표율은 3.26%였다. 이 정도면 노회찬은 받을 표는 다 받은 셈이다. 일례로, 서울에서 자유선진당은 3.28%, 시장후보는 2.04% 득표했다.(2년전 총선은 진보정당들보다 앞선 4.79%) 이러면 오세훈이 지상욱의 표를 뺐은 셈인가? 게다가 노회찬은 지상욱보다 대중인지도가 훨씬 높지 않은가.
이정희의원 홈페이지에 가보니 "이번 선거는 야권의 승리를 넘어, 우리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써놨던데 나는 진중권씨의 견해보다 이정희의원의 견해에 훨씬 더 공감이 가네요. 아래 보면 이 때다 하고 진보세력을 싸잡아 비난하는 분들이 있는데 진보신당이 양보하지 않은게 이정희를 포함한 진보세력 전체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민중의 요구는 끝없는 위선과 거짓, 그리고 독선과 폭압으로 일관한 이명박에 대한 응징, 그것이었다. 그것은 이명박의 반민중적, 반민족적, 반역사성에 철퇴를 가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시대정신이며 진중권은 그것을 몰랐다. 무엇이 우선적 과제인가를 몰랐던 진중권의 비극이다. 눈 앞의 탐욕에만 긍긍하는 진보신당은 정치생명의 종말을 고할 것이다.
진보신당 정신 못 차렸다. 진보신당이 민노당보다 유일하게 득표율이 앞서는 곳은 서울 뿐인데 서울시장후보자를 내놓고도 진보신당 정당 득표율은 2년 전보다 0.17%p가 떨어진 3.87%에 불과했다(민노당 3.86%). 2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4.04%로 민노당(3.78%)보다 0.26%p정도 앞섰는데 이번선거에서는 거의 같아졌다.
한 마디로 진보신당 애들은 말이 안통하는 세력입니다. 유시민 싫다고 김문수를 찍었으니 말 다했죠. 진보신당 게시판 함 가보세요. DJ, 노무현 다 이명박과 다를 바 없고 자기들만 순 완전 진짜 원조 진보랍니다. 혼자 열심히 자뻑하라고 냅두세요. 걔들하고 5분만 얘기해보면 지하철 근처 '道'를 아십니까 애들하고 비슷해요. 아주 환장합니다..
다름을 인정하는것이 민주주의 아닐까요? 그렇치 않다면 한나라당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도 상식에 맞게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진실되게 일한다면 언제던지 결과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전 솔직히 진중권씨같은 분이 우리나라에 많았으면 합니다.^^! 저와는 다른 고귀한 생각을 접할수 있어서입니다.
진보신당이 좋은 성적 못내고 서울시장에 대해서 계속 공격을 받는 입장인건 알겠는데 이번 지방선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저들은 구시대적인 북풍을 선거에서 이길려고 불어댔지만 결국 진보신당을 뺀 나머지 야권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들였지.. 중권아 배 아프면 가만히라도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왜 그리 찌질하게 노니..
민주당이 서민과 중소기업 소외계층을 이미 떠난지 오래다 조금 다를뿐 그들 또한 한나라당과 거의 동일한 기득권층이고 보수정당이다 민주당이 10년 집권한 기간동안 빈부격차는 더 벌어졌고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졌다 오죽했으면 박정희를 그리워 하겠는가! 변화된 민주당은 지지해야 겠지만 지금의 민주당 한나라당 지지하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국민을 우습게 알고 가르치려는 오만은 누구랑 마이 닮았네. 누가 노회찬이 법을 어겼댔냐. 한때 노회찬이 12% 였다 3%로 빠졌으니 한명숙이 뺏어간거 란 궤변에선 입이 딱 벌어진다. 그러니 니 말대로 그 3%는 완전꼴통 좌파란 얘기지. 그렇게 국민 우습게 알다간 진보신당은 머잖아 깡통찰 거다. 내 장담한다..
★ [속지마라] 좌파들이 집권하면 취업은 물 건너간다. 성장보다 분배를 지향하니 취업이란 과실은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 이명박도 달콤한 포퓰리즘을 확대 재생산하는 것이 좌파들 뺨치는 사람인데 소모성복지, 소모성개발사업에 쏟아 부어니 미래투자로 돌아 갈 재원이 있겠나? - 다 속물들이야 -
진보신당의 정강, 정책이 민주당과 다르기 때문에 독자적인 길을 가는 건 당연하지요. 단일화는 필요한 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정 부분 양보를 하여야 하는데 이게 실패하였다면 그 건 누구에게 더 문제가 있을까요? 제발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 반 MB-이게 모든 걸 말해주나요?
진보신당은 투표에 전략조차 세울 수 없는 세력이다. 민노당 보라. 자신들의 가능성과 한계를 분명히 계산하고 있는 것이다. 진보신당도 자신들이 비판했던 기존 정치인처럼 당비받아서 정치한다, 언제까지 꿈꾸면서 주변 언저리에서 자신들의 이상과는 정반대로 한나라당 도우미로 살건데.
노회찬씨 지지율은 노회찬씨가 조선일보 기념식에 나타나 방상훈한테 90도 인사할테 폭락한거죠. 노회찬씨가 뜬것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지갑 발언으로 개그 정치인 비슷하게 뜬거지 정치 역량으로 뜬건 아니잖아요. 노회찬씨나 문국현씨나 자신의 분수도 모르고 설치다가 추락한 정치인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신당 애들은 자신들이 설정한 세계관만 옳다고 주장하는 말이 안통하는 세력이다. 대중과 소통하지 않는 다면 정치인으론 빵점이다. 이명박 '불통'을 비난할 자격도 없다. 그렇게 니들이 잘났으니 앞으로 절대로 대중에게 손내밀지 말라. 정당투표,비례투표 진보신당에 절대 찍지말자. 국민이 무섭단 걸 얘들도 깨달아야 한다..
그런데 그걸 한미FTA 추진, 삼성에 대한 특혜, 중소기업-대기업간 불공정 관행의 묵인, 모럴해저드에 빠진 관료들에 대한 견제 실패 등으로 더 악화시켰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정권을 무능하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는 겁니다. 정치적 민주화... 물론 이루었죠.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닙니다. 제가 한명숙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DJ, 노무현 10년 살아봤어요. 충분히 경험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우리들이 꿈꿔왔던 세상인가요? 아파트값은 엄청나게 올랐고, 비정규직은 노동인구의 50%에 육박할 정도입니다. 청년세대는 아이도 낳지 못할정도로 아둥바둥 살아야 합니다. 취업문은 갈수록 좁아지지요. 계층간의 벽은 점점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서울시장 패배는 선거전 되든 않되든 그냥한번 가보자는 민주당의 모험주의와 패배주의 그리고 서울시정을 독점하겠다는 계산이 깔린것 아니겠나.. 그러니 이제와서 누구를 탓한다든지 하는것은 오히려 누추하고 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진정 한명숙 후보를 지지한다면 이런 비난부터 걷어 치워야 한다.
진보신당 노동자 계층이라 할 수 있는 민노당보다 자신들의 이념이 더 진보적이고 세련된 이념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자신들이 마냥 수준이 높아서 이념의 잣대인 줄 아는 하얀손이라고 할 수 있다. 동지를 종북주의자로 몰고 신당을 차려서 그야먈로 하얀손끼리 모여서 무엇을 하실 것인가.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나가지 않아서 그랬다는 말은 문제가 있다. 단일화 논의가 처음에 진행되었잖나? 그 때 단일화를 안하겠다며 혼자 거부한 정당에게 계속 구걸했어야 했다는 말인가? 그리고 심상정 사퇴하자마자 자기는 사퇴하지 않는다며 명확히 밝힌 사람에게 단일화제안을 해봐야 뭐하나?
서울 시장 야권단일화는 한명숙 후보가 적극 나서서 이뤄야 할 성질의 것이었다. 이제와서 결과가 이러니 노회찬 잘못이다라고 욕하는것은 솔직히 앞뒤가 맞지않는 처사임은 분명하다. 한명숙 후보도 유시민 후보처럼 서울 시정에서 진보신당을 포함하여 역할을 배분하겠다고 공언하고 야권연대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
진중정권씨도 이젠 판단이 흐려지는듯. 본인이 진보신당 당원이라 충분히 이렇게 말 할 수 있다곤 생각하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노회찬이 뽑은표는 결국 사표-죽은표가 되었고 오세훈이가 당선됨으로서 현 정권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중권씨도 입을 다물어야 할 때 다물줄 아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이번 노회찬 지지 3% 표는 어차피 포기해야 하는 꼴좌파 표다. 억지로 힘빼지 말고 앞으로 정당투표, 비례투표 진보쉰당에 절대 찍지말자. 진보를 밀어주고 싶으면 합리적 진보 '민노당'에 찍어주면 된다. 앞으론 진보쉰당 애들하고 단일화 어쩌구 괜히 힘 낭비하지 말자.. 자기만 잘났으니 지들끼리 알아서 잘하겠지..
누가 노회찬 후보가 위법했다고 말했나요? 당연한 피선거권의 행사죠. 하지만 노회찬이 마음만 먹었으면 오세훈의 당선을 막을 수도 있었잖아요? 무상급식 원했던 거 맞아요? 한명숙도 무상급식을 내걸었잖아요. 오세훈이 되어서 이제 무상급식은 물건너갔잖아요. 모든 세력이 연대하는데 진보신당만 거부한 것은 좀 문제가 있어요.
일단 원론적으로는 다 맞는 말이다. 근데 이 양반아, 국민의 감정을 읽어라. 국민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무슨 국민을 대신해서 정치를 하나? 그건 국민의 대표가 아니라 그냥 니네 정치 놀음일 뿐이다. 국민이 압제에 신음하고 있는데 이성이 어쩌고 하면 뭘 해? 사막에서는 미래에 올 푸른 동산보다 지금 당장 물 한 모금이 급한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