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에 이어 불교계도 종단 차원에서 4대강사업 저지에 나서고 부산경남(PK) 유력신문들까지 일제히 4대강사업이 재앙적 환경파괴를 불러오고 있다며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서자, 정부여당에 초비상이 걸렸다. 4대강사업 반대 확산이 눈앞의 지방선거에 치명적 악재로 작용할 것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심각한 제동으로 작용할 것이란 위기감에서다.
당정은 2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4대강사업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정몽준 대표, 안상수 원내대표 외에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까지 참석, 최근 종교계 및 PK의 4대강사업 반대 선언에 이명박 정권이 얼마나 커다란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가를 보여주었다. 이밖에 송광호 최고위원, 박희태 전대표, 김무성, 황우여 의원 등 20여명의 의원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정종환 국토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장관 외에 MB 최측근인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 심명필 국토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처럼 정부여당 핵심들이 총집결하다시피 했지만, 나온 해법은 '홍보전 강화'와 '관제 맞불집회' 뿐이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와 국토부 산하 5개 지방국토청에 홍보 담당 전문인력을 배치하겠으며, 이달말 300여명 규모의 `시민자문단'을 발족시켜 사업의 공감대 확산 활동에 나서겠다고 보고했다. 국토부는 특히 4대강 사업에 우호적인 단체들의 `4대강 찬성 성명서' 발표를 추진하겠다고 보고, 논란을 예고했다. 이는 친정부단체들을 동원해 맞불을 놓겠다는 사실상의 '관제집회' 개최 선언이기 때문이다.
정종환 국토부장관은 이같은 보고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이 우리 얘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게 현실인데 철저하게 여러 수단으로 (취지를) 알려가면서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며 사업강행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만의 환경장관은 "종교계 지도자분들과 소통이 제대로 안된 점에 깊이 반성해야 할 소지가 있다"며 "더욱 심층적이고 쌍방향적 홍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종교계 설득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역시 "4대강 사업 지역을 방문했는데 많은 주민들이 찬성한다"며 "피폐한 강을 되살리는 것은 정부의 기본적 책무인데 정부와 여당이 국민과의 소통에 소홀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된다"며 홍보강화를 지시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환경을) 파괴하는 사업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며 "소통 부족 때문으로 보이는데 정부가 과감하게 4대강 정비를 마치면 아름다운 국토, 아름다운 강이 된다는 것을 홍보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정부의 홍보 부족을 힐난했다.
그러나 이날 긴급당정에서 나온 홍보전 강화 및 관제 맞불집회는 도리어 종교계 및 지역의 반발만 더 키울 게 불을 보듯 훤해, 4대강사업 갈등은 나날이 정부여당에게 뜨거운 감자가 돼가는 양상이다. 천주교는 이미 사제-신도들이 대규모 집회를 가진 양평, 금강 등에서 친정부 단체들의 4대강사업 찬성 맞불집회가 개최된 데 대해 격양된 분위기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천주교 주교회의의 4대강사업 반대 선언에 이어 장년층 신자가 많은 불교계까지 4대강사업 반대 선언을 하고 나서 우리 당 지지표에 적잖은 타격이 우려된다"며 "여기에다가 우리당 텃밭이었던 PK지역 신문들까지 4대강사업 반대를 선언하고 나서면서 지방선거에 상당한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고민"이라며 당이 느끼는 심각한 위기감을 전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4대강사업 긴급당정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엔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삽날당 너무 욕하지 말자. 맞불집회 하면 빨갱이 모자에 가스통 메고 뛰쳐 나오는 산송장들 대거 동원될 거 아니냐. 이게 바로 노인들 일자리 창출인 것이지. 거기다가 수구꼴통 성향끼리 모이니 노인소외 같은 문제도 한번에 해결되는 거다. 서민중심 중도실용 이런 거 어렵게 생각할 거 없는 거라니까...
배추값 폭등의 원인은 4대강 사업으로 대규모 농장을 파헤쳐 더 이상 무우, 배추, 양파등을 심을수 없기때문에...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하는 사업이 별 영향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던 도시서민들의 생활에 직격탄이 된것. 이제 이로인한 파생되는 심각한 문제들의 서막으로 봐야.
아마 실업해소차원에서 관제데모에 동원하고 싶은거야! 대통령이 말했잖아. 4대강하면 실업해소한다고.... 지대루만 하면 300만명 실업해소할거야. 일당 3만원, 5만원, 7만원짜리로 나누어서 하면... 어때 한나라당 발상이 좋지않아? 이쪽저쪽 터지는데 야당은 보이지 않고.. 우리 국민이 나서는 수밖에... 다같이 선거에 참여합시다!!!!
4대강 반대 정도가 아니라 앞으로 서울시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선거 대선까지 4대강과 정반대로 이 땅 곳곳에서 공업화로 망가진 하천을 모래밭이 살아있는 원래 모습으로 돌리고자 하는 정책공약이 주류를 이루게 되어야하고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게 바로 명박이가 세운 큰 공이지요. 이 땅 사람들 모두에게 자연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해 주었으니까.
꼭 비슷한 정신 나간 인간들끼리 모여서 회의를 하면 무슨 뽀쪽한 수가 생기냐 ㅉㅉㅉ 미국 캐네디 정권때 돼지만 사건보다 한심한 회의구나 ㅉㅉㅉ 환경부 장관이란 작자는 환경이 아니라 홍보를 해야한다고.... 차라리 환경부 장관 때려치우고 유인촌 자리로 가라 ㅉㅉㅉ 환경부 없어버리고 월급이 아깝다
매국수구넘들이 마지막 발악을 하는것 같구나.. 아마 너네들도 분위기를 확실하게 느낄 것이다.. 그러니 전쟁하자 뭐 이딴 소리를 한다. 야 이 넘들아 군도 회피헤서 미필인 주제에 무슨 전쟁을 하냐? 총이라도 제대로 쏠줄 아냐? 게다가 지금은 핵전쟁인데 전쟁나면 다 죽는다. 우리가 북한만큼 지하 핵방어 시설이 잘 되어 있냐? 이넘들 완전 생각없이 씨부린다.
이사진 보니 어쩐지 메스껍고 느끼하네요! 한 분은 로맨스로 명성이 자자한 분이고 다음분은 군미필자라 들었는 데 참 우량해 보이네요? 셋째분, 뇌무현 일등공신, 왜 이사람이 여기 있는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맨 오른쪽분 ,동생만 아니었으면 따다논 국회의장 깜인데? 헌데 뭐가 그리 좋아 입들이 째져있나요? 온 나라가 초상집 마당인 데 !!
한국에서 가장 돈벌이 되는 노인네들의 실버 아르바이트= 정부 관제 동원 가스통 아르바이트 다. 이것이 이 병 신 같은 나라가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이유다. 정동영 같은 놈들이 재수 없기는 하지만 정동영이 노인네들은 투표 하지 말라는 말은 진짜 정답이다. 이런 미친 노인네들이 다 죽지 않고 물갈이가 되지 않는한 이 나라에 미래는 없다.
한국 청와대 탐구생활.. 1. 시민 단체에서 촛불 집회 열고 시민들이 촛불 들고 나오면 정부에서는 알바 고용 해서 맞불 촛불 집회를 연다. 2. 인터넷에 누가 정부 비판 하는 글을 쓰면 정부에서는 알바 고용 해서 개떼 같이 몰려 들어서 인터넷에서 밟아 버리거나 구속 영장 청구한다. 3. 시민 단체 하나가 데모 하러 나오면 가스통 할배들이 등장한다.
뭐 4대강 홍보전 강화하고 관제 맞불집회? 그래 대놓고 무덤을 파는구나..... 예전 공익광고에 마약은 스스로 파는 무덤 입니다 라는 그 광고가 있는데.... 나는 이렇게 표현 할께.... 4대강은 스스로 파는 무덤 입니다.... 관제집회 3만원 주고 할배 동원 한다는 소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