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어렵다고 후퇴하거나 피해선 안돼"
맹형규 행안부 장관 등 장차관에게 임명장 수여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새 장·차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됐는데 어렵다고 후퇴하거나 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신임 장·차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관행에 안주하지 말고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달라. 우리가 고생한 만큼 국민이 편하고 나라가 달라지게 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핵정상회담 유치를 거론하며 "G20 정상회의에 이어 핵안보 정상회의를 유치하게 된 것은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며 "모든 면에서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모습을 갖춰 나가야 한다.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 조금만 더 힘을 모으고 한걸음씩만 더 움직이자. 그렇게 한다면 수년 안에 반드시 선진일류국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맹형규 장관을 비롯,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노대래 조달청장, 정선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위원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 엄종식 통일부 차관, 문정호 환경부 차관, 이채필 노동부 차관, 윤영선 관세청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김교식 여성부 차관,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신임 장·차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관행에 안주하지 말고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달라. 우리가 고생한 만큼 국민이 편하고 나라가 달라지게 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핵정상회담 유치를 거론하며 "G20 정상회의에 이어 핵안보 정상회의를 유치하게 된 것은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며 "모든 면에서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모습을 갖춰 나가야 한다.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 조금만 더 힘을 모으고 한걸음씩만 더 움직이자. 그렇게 한다면 수년 안에 반드시 선진일류국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맹형규 장관을 비롯,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노대래 조달청장, 정선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위원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 엄종식 통일부 차관, 문정호 환경부 차관, 이채필 노동부 차관, 윤영선 관세청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김교식 여성부 차관,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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