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우리금융지주 신용등급 한달만에 또 올려
국내 금융지주사중 최고 등급 획득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7일 우리금융지주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1'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우리금융지주의 신용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이번 신용등급의 상향조정 이유로 우리금융지주내 전체자산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한 채권자 보호 강화, 발행채권 만기구조의 기간별 분배, 다변화된 수익원으로 인한 우리은행 의존도 감소 등을 꼽았다.
무디스 신용담당 베아트리스 우 부회장은 "우리금융지주는 자산의 다변화를 이룸으로써 채권자들에게 추가적인 보호장치를 하는 등 채권자를 배려하는 포트폴리오 구조 등을 갖춤으로써 신용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이와 관련, "지난 8월에 이어 다시 이번 무디스측이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며 "무디스로부터 부여받은 Baa1 등급은 국내 금융지주사중 가장 높은 등급"이라고 그 의의를 높게 평가했다. 우리금융지주는 "특히 2단계 이상 유지하던 은행과 지주회사 간 신용등급 격차를 1단계로 낮춘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이번 신용등급의 상향조정 이유로 우리금융지주내 전체자산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한 채권자 보호 강화, 발행채권 만기구조의 기간별 분배, 다변화된 수익원으로 인한 우리은행 의존도 감소 등을 꼽았다.
무디스 신용담당 베아트리스 우 부회장은 "우리금융지주는 자산의 다변화를 이룸으로써 채권자들에게 추가적인 보호장치를 하는 등 채권자를 배려하는 포트폴리오 구조 등을 갖춤으로써 신용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이와 관련, "지난 8월에 이어 다시 이번 무디스측이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며 "무디스로부터 부여받은 Baa1 등급은 국내 금융지주사중 가장 높은 등급"이라고 그 의의를 높게 평가했다. 우리금융지주는 "특히 2단계 이상 유지하던 은행과 지주회사 간 신용등급 격차를 1단계로 낮춘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