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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안보관계장관회의 소집 계획 없다"

李대통령 "비상체제 지속. 국정에 소홀함 없도록"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천안함 침몰과 관련, "당분간 비상체제를 지속하겠지만 국정에는 소홀함이 없도록 정부 각 부처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긴장감을 갖고 계획된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추가 안보관계장관회의 소집 여부와 관련해선 "아직까지는 오늘 안보관계장관회의 소집 계획은 없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국가위기상황센터에 실시간으로 접수되는 보고를 받고 있어 어느 장소에 있든, 어떤 시간이든 이 대통령은 가장 먼저 신속하게 보고를 받고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오늘부터는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침몰 현황과 관련한 실시간 보고를 받는 상시점검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현장방문이나 기자회견 가능성에 대해 "오늘 천안함 위치가 확인됐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하게 수색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먼저 그것을 좀 보고 나서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당장 할 생각이 없음을 시사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월산공

    면제자들끼리 모여서 국가안보를 논한다는 자체가 웃기는 일인데, 차라리 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ㅋㅋ '장관급면제자회의' 라는 명칭이 합당할 것이라 사료됩니다만... 월산公, 행불公 ㅋㅋㅋ

  • 4 0
    안상수군대안가

    靑 "안보관계장관회의 소집 계획 없다"찔리느게 있는게지 아무래도 수상하단말이야 구린내가 너무심해

  • 4 0
    111

    이제 안하네 미군이 개입하니
    이제 벙커에서 기어나오겟네

  • 9 0
    베이스타스

    군면제자들의 안보장관회의 한마디로 개그콘서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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