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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생존자 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되길"

천일함 침몰사고에 위로전문 보내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는 28일 서해상 해군 초계함 침몰사고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내 실종자 구조를 기원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하토야마 총리는 이날 위로전문에서 "이번에 귀국 해군 초계함의 침몰 소식을 접했다"며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이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구조활동과 진상규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 대통령의 노고를 격려했다.

하토야마 총리는 이어 "삼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생존자가 구조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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