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야권 단일후보를 찍겠다고 답해 여권을 긴장케 하고 있다. 또 야권이 공동정책으로 발표한 전면 무상급식에 대해서도 국민 4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찬성하고,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3명 중 2명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저녁 <경향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방선거 ‘D-70’(3월24일)을 맞아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야권이 후보를 단일화할 경우 지지 의향을 묻는 질문에 ‘야권 단일 후보’라는 답변이 47.1%로 ‘한나라당 후보’ 39.2%보다 7.9%포인트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3.7%였다.
특히 지방선거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에선 과반수에 달하는 50.5%가 ‘야권 단일 후보’를 선택하면서 ‘한나라당 후보’(34.5%)를 16.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돼 파란을 예고했다.
또한 ‘야권 단일 후보’와 ‘한나라당 후보’의 맞대결 시, 경기(47.3% 대 42.4%)와 인천(41.7% 대 36.7%) 등 2곳 모두 오차범위 안에 있지만 야권의 승리로 나타났다. 충청권(49.8% 대 35.4%)과 강원·제주(44.4% 대 39.6%)도 야권 단일 후보가 앞섰다.
특히 사실상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재판이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60.6%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변해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34.1%)보다 26.5%포인트 많았다.
초·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와 관련해서도, ‘찬성’ 답변이 76.6%(적극 찬성 36.9%, 찬성하는 편 39.7%)로 ‘반대’ 22.0%(적극 반대 5.9%, 반대하는 편 16.1%)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우리 지역 후보가 무상급식에 반대할 경우’ 지지 여부에 대해선 응답자 58.8%가 ‘지지하지 않겠다’고 대답해 ‘지지하겠다’ 30.3%보다 2배가량 많았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이 거듭 강행 의지를 밝힌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지금이라도 중단’(36.3%), ‘규모 축소 추진’(30.5%) 등 부정적 의견이 66.8%로 조사됐다. 3명 중 2명이 4대강 사업에 반대하고 있다는 의미다.
‘원래 계획대로 추진’ 의견은 29.0%에 그쳤다. 부정적 의견은 지난해 11월과 12월 경향신문·KSOI 정기여론조사에서도 각각 69.0%, 66.5%로 집계돼 4대강 사업 반대 여론이 공고하다는 사실이 재차 확인됐다.
선진당게 현실적으로 현재로선 가장 합리적인듯..전면적으로 범위를 분명히 확대하고 지자체자율에 맡기되 동사무소에서 학교로 알리든 스쿨뱅킹 이용하든 아이들 모르게 해서 완전 서민은 100%할인.소득별로 70%내지 30%할인.. 그 이외 부자들은 당연히 할인 없는 거고..즉 자율을 중시한(초.중.고전부) 단계적 범위 확대 방안인듯!현실적으로 이게 나은듯!
자유선진당은 지자체 자율을 전제로 전면적인 범위 확대는 동의하되 일단 당론은 소득별로 70% 혹은 30%할인 한다던데? 이게 난 더 좋을듯!어차피 한 나라하고 민주당 하고 4개강 야합해서 전 지역 실시할 돈이나 현재 있나?다 필요 없으니 강바닥 그만 파헤치고 세종시나 원안대로 해라!종교탄압이나 그만하고!
한참 헷소리들을 하고 자빠?다. 누구 맘대로 50%,60%냐? 인터넷 모르는 노인들을 개 무시하는구나. 투표 결과를 보면 똥물이 튀어 나올거다. 빨갱이 손에 넘어가게 그냥 두겠냐? 노랗고 빨간 놈들아! 그 나마 어른들이 있었어 아직까지 한국이 건재한 거야! 빨갱이,간첩들아!
좌빨색기들 신이 났구나.....ㅋㅋㅋㅋ, 두달여뒤 어쩔수 없이 현실에 직면하게 될 텐데...우황청심환이나 먹어둬라... 자신의 뷰와 꺼꾸로 세상이 흘러가는 거만큼 괴로운건 없지....(너거가 아무리 질알해봐야 선거 전에 정동영이나 유시민이 몇번 TV나오면, 결과는 볼 것도 없어.ㅋㅋㅋ)
전면 무상급식이 왜 포퓰리즘이냐 하면 무상급식을 하더라도 30% 40%50%...이렇게 순차적으로 실시하면 반대하는 국민들도 인정하는 현실적인 정책일텐데 선거철에 느닷없이 100% 전면 무상급식을 들고나오니 이거야말고 선거용이요 무책임한 주장이라는거다 없는 아이들 자존심때문 이라고 한다면 30%만 무상급식해도 동료의식이 생겨서 문제가 없는것이다
허나 야권은 명심해야할것이있다 야권연대 공고히 하고 어떤 당 의 후보로 단일화 되어도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야하며 선거운동 또한 최대한으로 도와야 할것이며 절대 자충수를 두어선 안된다, 자만은 독약인바 항상 고개숙인 자세로 시민을 섬겨야 할것이며 선거공약 또한 준비된 비젼이 있어야 할것이다.. 이번엔 제대로 심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