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우룡, 스스로 청소반장 자임"
"유린을 넘어 능멸과 능욕을 하고 있다"
김우룡 방문진 위원장의 <신동아> 인터뷰 파문과 관련, 전병헌 민주당 문방위 간사가 18일 "김우룡 이사장은 스스로가 MBC 김재철 사장을 청소부로 규정하고, 본인은 청소반장임을 자임하고 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전병헌 간사는 이날 오전 고위정책회의에서 "김우룡 이사장은 <신동아> 인터뷰에서 ‘김재철 사장은 청소부다, 좌빨 대청소가 이미 70~80% 이뤄졌다’고 얘기하고 있다. 김우룡 이사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청와대가 MBC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마디로 유린을 넘어 능멸과 능욕을 하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간사는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국회에서 엄중히 따져야 하고, 자유언론을 지키고자 하는 모든 언론인들이 김우룡 이사장의 막말과 청와대·방문진의 MBC 유린에 대해 엄중한 시각으로 진실을 보도해야 한다"며 "국회에서 이 문제를 철저히 따지고 진상을 파악해 나가겠다"며 국회에서 이 문제를 엄중추궁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전병헌 간사는 이날 오전 고위정책회의에서 "김우룡 이사장은 <신동아> 인터뷰에서 ‘김재철 사장은 청소부다, 좌빨 대청소가 이미 70~80% 이뤄졌다’고 얘기하고 있다. 김우룡 이사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청와대가 MBC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마디로 유린을 넘어 능멸과 능욕을 하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간사는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국회에서 엄중히 따져야 하고, 자유언론을 지키고자 하는 모든 언론인들이 김우룡 이사장의 막말과 청와대·방문진의 MBC 유린에 대해 엄중한 시각으로 진실을 보도해야 한다"며 "국회에서 이 문제를 철저히 따지고 진상을 파악해 나가겠다"며 국회에서 이 문제를 엄중추궁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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