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 출신 이미경 "우근민 성희롱, 8년이나 지난 문제"
"복당 철회 계획 없어. 경선 통해 심판받을 것"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출신인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이 10일 성희롱 전력의 우근민 전 제주지사 복당 논란과 관련, "8년이나 지난 문제이고 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이제는 경선을 통해서 제주도민의 심판을 받아보도록 하자, 이렇게 결정을 봤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KBS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와의 인터뷰에서 "복당심사위원회를 거치면서 본인의 그 문제에 대한 반성을 구체적으로 소명을 했고 앞으로는 정말 이 문제에 대해서 반성하고 또 여성권익을 위해서 노력하고 하겠다 하는 그러한 소명이 있었다"고 우 전 지사를 감싸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으로서는 일정한 부담이 있었지만 그냥 그러한 결정을 내리고 이제 또 도민들과 또 일반 국민들의 비판과 또는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려고 생각한다"며 "일단 그러한 진통을 겪으면서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복당 철회 의사가 없음을 거듭 분명히 했다.
하지만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이날 우 전 지사 복당 철회를 공개 요구하고 나서는 등, 여성계 반발은 계속 확산되고 있어 이 총장 발언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KBS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와의 인터뷰에서 "복당심사위원회를 거치면서 본인의 그 문제에 대한 반성을 구체적으로 소명을 했고 앞으로는 정말 이 문제에 대해서 반성하고 또 여성권익을 위해서 노력하고 하겠다 하는 그러한 소명이 있었다"고 우 전 지사를 감싸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으로서는 일정한 부담이 있었지만 그냥 그러한 결정을 내리고 이제 또 도민들과 또 일반 국민들의 비판과 또는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려고 생각한다"며 "일단 그러한 진통을 겪으면서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복당 철회 의사가 없음을 거듭 분명히 했다.
하지만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이날 우 전 지사 복당 철회를 공개 요구하고 나서는 등, 여성계 반발은 계속 확산되고 있어 이 총장 발언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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