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친이-친박싸움, 중앙집중 대 지방분권 싸움"
"국회가 정한법을 대통령이 하루아침에 뒤집는 헌법적 위기"
친노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한나라당 친이-친박 싸움에 대해 "친이친박의 싸움이라기보다는 지방분권세력과 중앙집중권력간의 싸움"이라고 우회적으로 친박을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안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친이친박의 갈등은 수도권과 중앙권력, 수도권과 중앙에 집중된 특권의 역사와 지방과 서민의 일반적 권리가 충돌하고 있는 싸움으로 봐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것은 한국정치가 땅값 올리는 것으로써 오로지 표를 모으고 있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식 정치행태와 민주주의간의 갈등"이라며 "그런 점에서 이번 2010년 6월이 지방과 중앙,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분권시대의 선언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라고 나 또한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충남지사 출마 선전을 다짐했다.
안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친이친박의 갈등은 수도권과 중앙권력, 수도권과 중앙에 집중된 특권의 역사와 지방과 서민의 일반적 권리가 충돌하고 있는 싸움으로 봐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것은 한국정치가 땅값 올리는 것으로써 오로지 표를 모으고 있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식 정치행태와 민주주의간의 갈등"이라며 "그런 점에서 이번 2010년 6월이 지방과 중앙,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분권시대의 선언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라고 나 또한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충남지사 출마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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