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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지방선거 '공천지분 분할' 제안

"한나라, 민주, 야4당 3파전 가면 지방선거 어려워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기초단체장 및 광역 지방의회의 공천 지분 분할을 주장하고 나섰다.

유 전 장관은 이날 SBS라디오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야권 후보단일화 방안과 관련, "광역후보는 경쟁력 위주로 단일화를 해내고, 기초단체장과 광역 지방의회 쪽은 어느 정도 각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단위후보로 숫자를 나누기만 하면 전체적으로 연합하는데 아무런 장애물이 없다고 본다"며 공천분할을 제안했다.

그는 연합공천 시기에 대해선 "후보등록 뒤 하는 것은 연대가 아니라 플레이-오프에 가까워 바람직하지 않다"며 각 당의 내부 경선 이전에 할 것을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에 대해 "만약 5개 야당의 연대가 잘 안되면, 안 되는 것이 확인되면 그냥 연대가 안 되는 것이 아니고 민주당을 제외한 나머지 4당이 아주 짧은 시간 안에 확실한 연대를 형성한다는 것을 아셔야 된다"며 "그렇게 되면 한나라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 그리고 나머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4당 진보연합 후보, 이렇게 3파전을 하기 때문에 민주당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미영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ㅋㅋㅋ

    6월2일 지방선거 개랄당 완패 (미래희망연대)는 그래도 조금 희망이보인다

  • 2 10
    없어져야할 당

    민주당? 이들의 당원들은 한나라당보다 더 황당하다고 생각된다.
    한나라=민주당. 친구이자, 友誼가 두터운 형제지간이지.
    그래서 민주당은 나에게서 영원이 지워졌다.

  • 4 6
    허공꽃

    아랫분들 모두 알바인듯...현 이명박 정권을 심판할 합리적 카드. 계속 지켜봐야겠죠.

  • 13 5
    유시민

    유시민 이제야 본성이 들어 나는군. 그 지분 나너먹을려고 민주개혁세력을 분열을 주도 했는가.
    너 서울시장 선거에 나와라. 민주당의 한명숙하고 한판 붓어라.한명숙과 한판 않 붓을테니 내 지분달라..이런 분열을 매개로 지 지분달라.이런 고약한놈.이런 교활 한놈.이것이 민주개혁 세력의 분열의 명분인가.

  • 6 3
    에효~

    무슨 통신사 핸드폰 요금제 판촉도 아니고..뭐 그렇게 복잡해...하여튼 믿음이 안가는 놈이야..

  • 4 8
    각성하자

    오래된당들은 모조리 썩었더라....이번에는 참신한 인재들로 물갈이 해서 나라의 근본을 튼튼하게 해야 된다....꼭 투표 하세요...그래서 ㅅ새로운 사람들을 뽑읍시다.....

  • 3 6
    썩어빠진 민주당

    민주당은 안된다...그리고 연대도 못한다...기득권을 최대한 지키려고 하고 있으니...썩어 빠진것들....

  • 4 10
    민주당도 안된다

    이번에는 국민참여당이 앞장서서 국민들의 표를 몰아 가십시오....민주당이나 한나라당 이나 요새 하는것 보니....아주 썩어 문드러 졌습디다.....

  • 3 15
    ㅋㅋ

    누가 더 세냐? 개구리냐 펭귄이냐?

  • 16 15
    심바

    이 ㅅ ㄲ 또 시작이네...개혁당 할 때 써먹었던 레파토리 5년만에 또 들고나왔어...
    징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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