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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 잘할 것 같은 연예인'은 김제동-문근영

차인표-신애라, 유동근-전인화, 최수종-하희라 부부도 뽑혀

개그맨 김제동과 영화배우 문근영이 각각 선행을 가장 많이 베풀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또 평소 나눔을 실천할 것 같은 연예인 부부에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꼽혔다.

31일 <아름다운가게>와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이들의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듀오 온라인 홈페이지(www.duo.co.kr)를 통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체 응답자 4백42명(복수응답)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소 나눔을 실천할 것 같은 ‘나눔 싱글’ 중 남자연예인으로는 개그맨 김제동(37.6%)을, 여자연예인으로는 영화배우 문근영(46.4%)을 꼽았다.

또 이들에 이어 여자연예인으로는 박경림(42.3%), 장나라(29.4%), 남자연예인으로는 박수홍(35.7%), 김장훈(21.5%)이 선행을 많이할 것으로 보이는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연예인 부부로는 71.3%가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아름다운 나눔커플’로 꼽혔으며, 유동근-전인화 부부(27.1%), 최수종-하희라 부부(20.4%)가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대부분의 응답자가 배우자와 함께 자원봉사나 기부. 기증 등의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더 의미 있는 삶의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47.7%),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29.5%),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해서’(28.4%)라고 답했다.

또 배우자와 함께 참여하고 싶은 나눔 활동으로는 ‘특정 기관에 방문하여 봉사활동’(39.8%),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기증’(28.4%), ‘특기를 살린 재능 기부’(23.9%)를 꼽았다.

반면 평소 나눔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 방법을 모름’(40.9%), ‘적당한 봉사활동을 찾기 어려움’(28.4%), ‘시간이 없음’(26.1%)을 들었다.

<아름다운가게>는 ‘아름다운 결혼’ 캠페인을 통해 예비부부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권장하고 있으며, 많은 예비부부들이 결혼을 더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헌 물건을 기증하거나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는 등의 나눔 실천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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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만 봐주세요

    https://youtu.be/4lNHfcy4j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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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

    https://youtu.be/EX9LcWCE310

    앞으로 가야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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