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의 저서인 <일본은 없다>가 자신의 원고를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해온 재일 언론인 유재순(52) <제이피 뉴스> 대표가 전 의원이 패소한 서울고법 판결과 관련, “전 의원은 반성할 줄 모르는 것 같다”고 힐난했다.
14일 <한겨레>에 따르면, 유재순 대표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 의원이 재판 막바지에 제3자를 통해서 화해하자고 했으나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다. 정신적, 금전적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전 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지 여부를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말해 손배소 제기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는 판결 결과에 대해 “<일본은 없다>를 보면 재일 우익활동가인 오선화(나중에 일본으로 귀화)씨가 텔레비전에 나와서 우익 관련 발언을 하는 것을 마치 텔레비전을 보고 생중계하듯이 쓴 부분은 내가 전 의원에게 빌려준 내 원고 초고를 상당 부분 베낀 부분”이라며 “해당 텔레비전은 물론 오씨가 출연한 다른 방송사의 녹화테이프를 다 확인했으나 오씨가 그런 발언을 한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재판부에 녹화테이프와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전달했는데, 재판부가 이런 부분을 인정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렇게 살아도 정몽준 같은 녀석은 전여옥 같은 애가 아쉬운 것이다. 몸 바쳐서 충성하고 개처럼 짖어댈 행동대원이 필요한 게 그들이니까. 이명박이 오죽하면 박정희 흉내내겠나. 이게 다 경상도 때문이다. 경상도의 악랄한 기득권자들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도 돈만 벌면 모든 게 합리화된다는 이데올로기를 퍼뜨렸다.
정말...역시 쩐요옥...포스가 대단하지 않은가..손바닥으로 눈을 가리고 기어이 못본척하는 이런 사람이 우리주위에 살고 있다는 자체가 심히 불쾌하다...그냥 그부류들이랑 모여서 자기들끼리 살아가는 그런곳 없을까?... 돈이 많다면 섬이라도 사서 주고싶다..이런 뉴스를 보는 자체가 쩐요옥 신경쓰는것 같아서 불쾌하니깐
전여옥은 재판에 자기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공언했다. 재판에 패소했으니 더 이상 세치 요설을 늘어놓지말고 약속을 지켜서 의원직에서 자진사퇴하기 바란다. 그리고 새로 편성되는 조중동 종편방송에서 tv 토크쇼나 진행해라. 게스트는 변희재, 조갑제, 지만원, 뉴라이트 목사들로 모아놓고 시작하면 볼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