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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점, 신종플루 무더기 감염으로 휴무

서울 남부터미널금융센터 지점, 고객에게서 감염

신한은행 지점 직원들이 신종플루에 무더기로 감염되면서 해당 지점이 25일 휴무에 들어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신한은행 남부터미널금융센터 일부 직원들이 지점 방문 고객으로부터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3명, 확진환자가 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해당 지점에 일시 휴무 조치를 내린 뒤 감염 직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진과 일괄 휴가 조치를 내렸다. 또한 본점 직원을 파견해 해당 지점 방문 고객을 인근 지점으로 안내하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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