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감염 1만5천명 돌파, 하루 745건 발병
3명 중환자, 추석이 신종플루 최대고비 될듯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 수가 하루 750명에 육박하며 감염자 누계가 1만5천명을 돌파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2일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주간 신종플루 검사 양성사례는 5천217건으로 집계돼 지난 5월 2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누계 환자 수는 1만 5천1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일 평균 양성사례는 745건으로, 전주 538건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현재 누계 환자 가운데 2천752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완쾌된 상태다.
사망자는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이날 숨진 수도권의 40세 여성을 포함, 9명이다. 그러나 신종플루 감염에 따른 폐렴 등 합병증 입원환자는 16명으로, 이중 신경발달장애아(17세 남), 당뇨병력자(61세 남), 속립성 결핵이 의심되는 폐렴 환자(52세 여) 등 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어서 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등 주간 집단 발생 기관은 지난주 학교 194곳을 포함해 202곳으로 일주일 전 213곳보다 소폭 감소했다. 정부당국은 10월 초 추석이 신종플루 확산의 주요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2일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주간 신종플루 검사 양성사례는 5천217건으로 집계돼 지난 5월 2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누계 환자 수는 1만 5천1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일 평균 양성사례는 745건으로, 전주 538건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현재 누계 환자 가운데 2천752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완쾌된 상태다.
사망자는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이날 숨진 수도권의 40세 여성을 포함, 9명이다. 그러나 신종플루 감염에 따른 폐렴 등 합병증 입원환자는 16명으로, 이중 신경발달장애아(17세 남), 당뇨병력자(61세 남), 속립성 결핵이 의심되는 폐렴 환자(52세 여) 등 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어서 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등 주간 집단 발생 기관은 지난주 학교 194곳을 포함해 202곳으로 일주일 전 213곳보다 소폭 감소했다. 정부당국은 10월 초 추석이 신종플루 확산의 주요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