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종플루 8번째 사망, 감염자 1만명 돌파
64세 여성 사망, 이번엔 강원도에서 사망
국내에서 8번째 신종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감염환자가 사실상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신종플루 공포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 감염 이후 폐렴 합병증을 앓던 강원도의 64세 여성이 치료 중 사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발열과 오한, 숨가쁨 증세로 병원을 찾은 후 폐렴 진단이 내려져 입원했으며, 이튿날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고 닷새 동안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았으나 이날 새벽 결국 사망했다.
한편 지난 5월 2일 첫 신종플루 환자 발생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감염자 누계는 13일 현재 9천968명으로 집계돼 사실상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8명(중환자실 입원 3명 포함)이 중증 환자로 분류돼 입원치료 중이어서 추가 사망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옆나라 중국의 경우 감염자 숫자가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우리나라 확산 속도가 더욱 빠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 감염 이후 폐렴 합병증을 앓던 강원도의 64세 여성이 치료 중 사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발열과 오한, 숨가쁨 증세로 병원을 찾은 후 폐렴 진단이 내려져 입원했으며, 이튿날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고 닷새 동안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았으나 이날 새벽 결국 사망했다.
한편 지난 5월 2일 첫 신종플루 환자 발생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감염자 누계는 13일 현재 9천968명으로 집계돼 사실상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8명(중환자실 입원 3명 포함)이 중증 환자로 분류돼 입원치료 중이어서 추가 사망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옆나라 중국의 경우 감염자 숫자가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우리나라 확산 속도가 더욱 빠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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