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근, KBO 상벌위원회 출석
사건 당일 상황 소명, '영구 제명' 징계 여부 관심
음주 논란으로 롯데구단에서 퇴출된 정수근이 3일 한국야구위원회 상벌위원회에 참석했다.
KBO는 이날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정수근으로부터 음주 논란이 빚어진 지난달 31일 당시의 정황에 대해 소명을 들었다.
검정색 정장 차림으로 상벌위원회 개최 40여분 전 일찌감치 야구회관에 도착한 정수근은 상벌위원들을 상대로 당시 정황을 설명한 뒤 오후 3시 45분쯤 회의실을 빠져나왔다.
정수근은 어두운 얼굴로 입을 굳게 다문 채 "충분히 말씀은 드렸다"며 "지금부터는 노코멘트하겠다"고 말을 삼갔다.
KBO는 이날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정수근으로부터 음주 논란이 빚어진 지난달 31일 당시의 정황에 대해 소명을 들었다.
검정색 정장 차림으로 상벌위원회 개최 40여분 전 일찌감치 야구회관에 도착한 정수근은 상벌위원들을 상대로 당시 정황을 설명한 뒤 오후 3시 45분쯤 회의실을 빠져나왔다.
정수근은 어두운 얼굴로 입을 굳게 다문 채 "충분히 말씀은 드렸다"며 "지금부터는 노코멘트하겠다"고 말을 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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