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메츠전 1이닝 퍼펙트 '시즌 8호 홀드'
팔꿈치 통증 회복 이후 2경기 연속 호투 이어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박찬호가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시즌 8호 홀드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25일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6-2 승리에 기여하며 지난달 18일(한국시각)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 홀드를 기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홀드를 추가했다.
이날 박찬호의 총 투구수는 12개(스트라이크 8개)였고, 볼넷없이 삼진 1개를 잡아냈다.
지난 13일 시카고 컵스전 3이닝 퍼펙트 이후 경미한 팔꿈치 통증으로 일주일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던 박찬호는 지난 22일 메츠전을 통해 9일 만에 등판, 2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펼친 데 이어 이날 또 다시 퍼펙트 투구로 홀드를 추가함으로써 부상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로써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이자 발꿈치 통증 이후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박찬호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52에서 4.48로 낮아졌다.
박찬호는 25일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6-2 승리에 기여하며 지난달 18일(한국시각)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 홀드를 기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홀드를 추가했다.
이날 박찬호의 총 투구수는 12개(스트라이크 8개)였고, 볼넷없이 삼진 1개를 잡아냈다.
지난 13일 시카고 컵스전 3이닝 퍼펙트 이후 경미한 팔꿈치 통증으로 일주일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던 박찬호는 지난 22일 메츠전을 통해 9일 만에 등판, 2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펼친 데 이어 이날 또 다시 퍼펙트 투구로 홀드를 추가함으로써 부상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로써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이자 발꿈치 통증 이후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박찬호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52에서 4.48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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