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전국 창궐, 휴교 38개로 급증
해외여행 학생들, 일정기간후 등교 지시
신종플루가 확산하면서 개학을 늦추거나 임시 휴교하는 학교가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다.
24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휴교를 결정한 곳이 14곳, 개학을 연기한 곳이 24곳 등 모두 38곳으로 전날(16곳)보다 22곳이 늘었다.
이날 경남에서만 O중 등 16개 학교가 휴교 또는 개학 연기를 결정한 것을 비롯해 강원 S중ㆍ고교 등 2곳, 또 서울 J고, 경기 A고, 충남 N고, 경북 A초 등 1곳씩이 추가됐다.
전체 38개교는 중학교 19곳, 고교 17곳, 초등학교 1곳, 기타(국제학교) 1곳이고 지역별로는 경남이 16곳으로 가장 많으며 대구와 경기, 경북 각 4곳, 서울과 강원 각 2곳, 인천과 대전, 충북, 충남, 전북, 제주 각 1곳으로 집계됐다.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등 4개 지역에서는 아직 휴교나 개학 연기를 결정한 학교가 한 곳도 발생하지 않았다.
교과부는 개학철을 맞아 신종플루가 학생들 사이에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각급 학교로 하여금 학생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해외여행 후에는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서 등교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휴교를 결정한 곳이 14곳, 개학을 연기한 곳이 24곳 등 모두 38곳으로 전날(16곳)보다 22곳이 늘었다.
이날 경남에서만 O중 등 16개 학교가 휴교 또는 개학 연기를 결정한 것을 비롯해 강원 S중ㆍ고교 등 2곳, 또 서울 J고, 경기 A고, 충남 N고, 경북 A초 등 1곳씩이 추가됐다.
전체 38개교는 중학교 19곳, 고교 17곳, 초등학교 1곳, 기타(국제학교) 1곳이고 지역별로는 경남이 16곳으로 가장 많으며 대구와 경기, 경북 각 4곳, 서울과 강원 각 2곳, 인천과 대전, 충북, 충남, 전북, 제주 각 1곳으로 집계됐다.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등 4개 지역에서는 아직 휴교나 개학 연기를 결정한 학교가 한 곳도 발생하지 않았다.
교과부는 개학철을 맞아 신종플루가 학생들 사이에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각급 학교로 하여금 학생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해외여행 후에는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서 등교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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