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U-20 월드컵 대비 두바이 전훈
홍명보 감독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 70-80% 결정"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이집트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호는 U-20 월드컵 개막을 2주 가량 앞둔 다음 달 11일부터 1주일 정도 일정으로 두바이에서 마지막으로 전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U-20 대표팀은 오는 24일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다시 모여 국내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 달 두바이로 건너가 시차와 날씨 등 적응 훈련을 소화하는 한편 현지 프로팀과 1∼2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는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이집트에는 오는 9월 21일 입성할 계획이다.
홍명보 감독은 기성용의 합류가 불발됨에 따라 수원컵에 참가했던 22명을 바탕으로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21명)를 추릴 예정이다. 홍 감독은 수원컵 우승 후 "월드컵 본선에 나갈 전력이 70~80% 완성됐다"며 일부 선수를 제외하고는 수원컵에서 뛰었던 선수를 중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한국은 U-20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죽음의 조'로 불리는 C조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독일, 북중미 강호 미국, 아프리카의 복병 카메룬과 16강 진출권을 다툰다. 월드컵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해 6개 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벌인 뒤 각조 1, 2위와 3위 네 팀이 16강을 벌인다.
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호는 U-20 월드컵 개막을 2주 가량 앞둔 다음 달 11일부터 1주일 정도 일정으로 두바이에서 마지막으로 전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U-20 대표팀은 오는 24일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다시 모여 국내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 달 두바이로 건너가 시차와 날씨 등 적응 훈련을 소화하는 한편 현지 프로팀과 1∼2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는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이집트에는 오는 9월 21일 입성할 계획이다.
홍명보 감독은 기성용의 합류가 불발됨에 따라 수원컵에 참가했던 22명을 바탕으로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21명)를 추릴 예정이다. 홍 감독은 수원컵 우승 후 "월드컵 본선에 나갈 전력이 70~80% 완성됐다"며 일부 선수를 제외하고는 수원컵에서 뛰었던 선수를 중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한국은 U-20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죽음의 조'로 불리는 C조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독일, 북중미 강호 미국, 아프리카의 복병 카메룬과 16강 진출권을 다툰다. 월드컵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해 6개 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벌인 뒤 각조 1, 2위와 3위 네 팀이 16강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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