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4명 추가발견, 총 27명으로 급증
외국인 강사 4명, 각지역에 감염 확산 우려
신종플루가 집단 발병한 영어 강사 일행에서 추가로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ㅊ어학원 영어 강사 일행에서 4명의 인플루엔자 A(H1N1) 환자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확인된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9명이 ㅊ어학원 강사 일행에서 집단 발병한 환자들이다.
이날 추가된 환자는 호주 국적 여성(22)과 24세와 25세 그리고 연령 미확인의 미국 국적 남성 3명이다.
이들은 15-16일에 입국했으며 22일 미국인 여성(23)이 환자로 확인된 23일부터 서울시내 별도의 시설에 격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격리한 채 증상 발현 여부를 관찰했다.
확진 이후 면접 조사 결과 이들은 22일~25일에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새로 발생한 4명 중 호주인 1명과 미국인 2명은 교육을 마친 후 22일부터 1박2일 동안 각 지역으로 파견된 상태여서 지역사회에 바이러스를 퍼뜨렸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이 파견된 지역은 서울시 마포구,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광명시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ㅊ어학원 영어 강사 일행에서 4명의 인플루엔자 A(H1N1) 환자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확인된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9명이 ㅊ어학원 강사 일행에서 집단 발병한 환자들이다.
이날 추가된 환자는 호주 국적 여성(22)과 24세와 25세 그리고 연령 미확인의 미국 국적 남성 3명이다.
이들은 15-16일에 입국했으며 22일 미국인 여성(23)이 환자로 확인된 23일부터 서울시내 별도의 시설에 격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격리한 채 증상 발현 여부를 관찰했다.
확진 이후 면접 조사 결과 이들은 22일~25일에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새로 발생한 4명 중 호주인 1명과 미국인 2명은 교육을 마친 후 22일부터 1박2일 동안 각 지역으로 파견된 상태여서 지역사회에 바이러스를 퍼뜨렸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이 파견된 지역은 서울시 마포구,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광명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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