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연타석 홈런, 홈런왕 도전
인터리그 홈런왕 단독질주, "역시 이승엽"
허리 부상에서 벗어난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3)이 시즌 9, 10호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왕에 도전장을 날렸다.
이승엽은 22일 미야기현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1회 초 1사 1,3루 첫 타석에서부터 상대 선발 나가이 사토시의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승엽은 또다시 4-1로 앞선 3회 초 두번째 타석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와 나가이의 시속 121㎞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며 이날 승부를 결정지였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 두방으로 팀 동료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와 함께 요미우리가 속한 센트럴리그에서 홈런 순위 공동 3위에 뛰어 올랐다.
특히 인터리그 3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이승엽은 통산 세 번째 인터리그 홈런왕을 단독질주하며 홈런왕 쟁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승엽은 2005년과 2006년 각각 12개, 16개의 홈런을 터뜨려 인터리그 홈런왕을 2년 연속 차지했다.
이승엽은 이날 5타수 2홈런으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날 규정타석을 채운 이승엽의 타율은 0.298에서 0.303으로 올라가면서 3할을 넘어섰다. 이승엽이 4타점을 올린 요미우리는 라쿠텐에 12-2로 대승을 거뒀다.
이승엽은 22일 미야기현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1회 초 1사 1,3루 첫 타석에서부터 상대 선발 나가이 사토시의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승엽은 또다시 4-1로 앞선 3회 초 두번째 타석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와 나가이의 시속 121㎞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며 이날 승부를 결정지였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 두방으로 팀 동료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와 함께 요미우리가 속한 센트럴리그에서 홈런 순위 공동 3위에 뛰어 올랐다.
특히 인터리그 3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이승엽은 통산 세 번째 인터리그 홈런왕을 단독질주하며 홈런왕 쟁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승엽은 2005년과 2006년 각각 12개, 16개의 홈런을 터뜨려 인터리그 홈런왕을 2년 연속 차지했다.
이승엽은 이날 5타수 2홈런으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날 규정타석을 채운 이승엽의 타율은 0.298에서 0.303으로 올라가면서 3할을 넘어섰다. 이승엽이 4타점을 올린 요미우리는 라쿠텐에 12-2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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