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MBC 100분 토론 진행자가 느닷없이 좌파 논쟁에 휘말려 들어 당혹감을 표시했다.
손 진행자가 15일 자정부터 3시간여 넘게 진행된 '보수-진보 끝장토론'에서 논란의 복판에 선 것은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때문.
진 교수는 "저나 노회찬 대표 같은 사람들을 좌파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 저 사람들이 좌파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대개 열린우리당 정권 때 거기에 협력했던 사람들을 좌파라고 부르더라"며 "김미화 씨가 좌파다, 윤도현 씨가 좌파다, 신경민 씨가 좌파다, 심지어는 손석희 씨가 좌파다, 이런 거다"라며 변희재 씨 등의 '손석희 공격 사례'를 거론, 방청석에서 실소가 터져나왔다.
손 진행자가 이에 당혹스러운듯 "저는 거기에 왜 끼어넣나?"라고 웃으며 물음을 던졌다.
진 교수는 이에 "아니, 최근에 타깃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건 이념갈등이 아니라 좌파로 빙자해 정치적 공세를 하는, 전혀 근거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좌파로 찍히게 되면 바로 척격의 대상이 된다"며 "이게 그 용도로 사용되는 거다. 저 사람들이 저의 정치적 성향에는 관심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저도 좀 당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가) 오자마자 좌파척결한다고 해서 저도 이상하게 몰려서 덤터기로 당하고 있는데, 저는 열린우리당 정권하고 아무런 관계가 없다. 저분들이 정치학적, 경제학적 분류방법으로 좌파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진 교수 말이 끝나자, 손 진행자는 "저는 분명히 말하는데 중립"이라며 "굳이 따지자면 인본주의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보수 전원책 변호사가 즉각 웃으며 "인본주의자, 인문주의자, 휴머니즘 자체가 바로 좌파의 시작이다. 철학을 공부를 하시면 다 아시겠지만 바로 그 좌파의 출발점"이라고 말해, 다시 방청석에 폭소가 터졌다.
한심스러운 사람들 100분토론 진행자(손석희)는 오직 국민들에게 알 권리를 전달하는 진행자일뿐 정말 한심........... 좌파. 우파. 도대체 무슨 개같은 이야기를.......... MB 정권이 서민을 울리는 마당에 5천만 국민중에 10%만 생각하는 정책으로 일관하는 마당에 ㅉㅉㅉㅉㅉㅉㅉ
미국에서 공부한 것들은 촛불좀비될 자격 없지 않나? 미국에서 공부한 것들은 촛불좀비 될 자격 없지 않나? 독일에서 공부한 것도 촛불좀비 될 자격 없지 않나? 미국에서 공부한 손석희나 독일에서 공부한 진중권이나 미국소, 미국돼지고기로 만든 스테이크, 돈까스로 식사했었을 것 아냐. 10년전에 세계 각지에서 광우병 창권할땐 아무말 없다가 10년후 일본조차 광우병시휘했던 것을 창피하게 후회하는 마당에, 광우병공포를 키워서 찬동한 그들..........좌파 맞는 것 같은데? 그리고 촛불좀비 대부분이 민주,열우당 지지자들하고 상관관계가 깊은데 그럼 노대통령 아들이 미국에서 공부할때 미국위험하다고 한국으로 데려왔어야지 않을까? 아무튼 앞뒤가 안맞는 좌파들이야
세상 사람들은 다 빨갱이?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에서 말하는 빨갱이의 정의 >> "하인즈라는 인간이 있는데 삼십만 에이커 가량의 복숭아밭과 포도밭을 가졌고, 통조림 공장과 포도주 양조장을 갖고 있었지, 그자가 걸핏하면 '돼먹지 못한 빨갱이 놈.' 이라고 하더란 말이야. '망할 놈의 빨갱이가 나라를 파멸로 몰아넣는다.'느니, '이 나라에서 빨갱이 놈들을 몰아내야 한다느니.' 하고 말이야. 그런데 마침 서부에 온지가 얼마 안 되는 젊은 녀석이 있었는데, 이 녀석은 어느날 하인즈 놈의 얘길 들었잖겠어. 그리고 머리를 긁적거리면서 한다는 말이 '하인즈씨, 우리네는 이 고장에 와서 아직 얼마 안 되는데요. 그 빨갱이란 대체 뭐죠?' 그러자 하인즈의 대답이 '빨갱이란 우리가 이십오 센트 지불할 때 삼십 센트 내라는 개자식들이야!' 그러자 젊은 녀석은 연방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생각하더니 다시 머리를 긁으면서 말하더라는 거야. '네, 그래요? 그런데 하인즈씨, 나는 개자식은 아니지만요, 그게 빨갱이라면 그야 나도 한 시간에 삼십 센트 받고 싶군요. 누구나 다 그럴걸요. 제기랄, 하인즈씨, 그럼 우리는 모두 빨갱이로군요.">> 공감하십니까? 혹 상대를 빨갱이라고 하는 당신은 삼십 센트의 가치를 가진 일을 하고도 이십오 센트만을 원하고 계십니까?
예수님, 석가모니, 공자님 모두 좌파 맞습니다. 좌파의 뜻을 말해볼까요? 기존 질서나 가치관에 반하는 의견이나 행동을 하는사람 이럴때 우리가 존경해 마지않는 성인분들은 좌파가 맞습니다. 사실 자본주의도 절대 왕정시절의 좌파였지요. 우리에게 좌파란 꼭 인륜을 상실한 붉은 늑대로 그려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과거나 현재가 항상 진리요 진실인 시대가 있었나요? 언제나 부조리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걸 고치자 주장하는 것이 진보이구 좌파입니다.
예수도 공자도 부처도 전부 좌파네요 휴머니스트들인데.. 좌파 좋은건가? 순간 헷갈림..--;; 전원책이란 니편 내편..정말 머리속 뼛속까지 못되먹고 편가르려는 습성을 가진 인간인듯.. 당신이 말한 우익이라는 인간들이 지금 정권에 맞다고 생각합니까?? 진짜 우익이라면 2mb정책과 국가관 얘기듣고 혈압에 뒷목잡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철학도 개념도 상당히 왜곡되어 있는 사람 조중동의 그것과 너무도 닮았더이다
연예인은 공인이기 때문에 정치적 발언은 신중해야 연예인은 공인이다. 좌파우파 어느파에도 속하지 않고 중립을 지킬때 많은 팬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연예인기 때문에 말 한마디가 상당한 영양을 줄 수 도 있다는 잊지마라. 만약 정치적 발언을 하면 다양한 팬들로부터 외면 당 할 수도 있다는 것 알기를.
웃기지 좌파라 불리는 사람들은 죄다 군필에 성실한 납세자의 약자의 인권과 복지를 중요시 하는 반면...자칭 보수 우익이란것들은 법치운운하는 전과 14범인 누구부터~탈세,군면제,또..성추행,성폭행에 이르기까지..아주 줄줄이있지요.그렇게 좌파 좌파 떠들지말고 진정 북한이 두렵다면 국방비 증액하고 면제사유가 불분명한 정치인은 잘라버립시다.자칭 보수이익이란것들이 군대는 면제요.국방비는 삭감해.군장병 생필품 문제로 사기떨어뜨려.빌딩짓는다고 중요한 군사공항 옮기라고해.상식이 있니없니?
어제 토론 봤는데... 현재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우파 보수가 어딨겠습니까? 요 밑의 어떤님 말씀처럼 기득권 세력이 자칭 우파라고 떠들고 다니는거지요.돈과 권력으로 똘마니들 키워서 자칭 보수...웃기지도 않지요.그들은 그냥 기득권세력이고 기회주의자요,애초에 민족이란 관념 자체도 없는자들입니다.자기들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가와 민족까지 배신할 사람들이지요.어제 토론회 보면서 느낀점은 자칭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의 논리였습니다.그냥 쉽게 말하면 버버거리는거...아마 토론이 10시간 가량 지속되면 나가 떨어질 것 같더군요.예전엔 그냥 '저놈 빨갱이'란 말만으로도 토론이고 뭐고 없었겠지만,이젠 국민들도 똑똑해졌지요.제대로 된 논리 없이 말끝에 친북이니,좌파니...그러다가도 안되면 목소리 높이고 인상쓰고...과거 군사 독재시절에나 빨갱이란 단어 하나로 끝장을 낼 수 있었겠지만,요즘 자칭 보수들...공부하세요...ㅋㅋㅋ 참...그 나이 쳐먹고 자기들 기득권 지키려고 애쓰는 모습 보면 한편으론 애처롭기까지 합디다.많이 쳐먹었으면 뱉어 낼 줄도 아는 아량이라도 있었으면 덜 욕 먹으련만...이 나라 자칭 꼴통 보수들에겐 쳐먹는 재주나 있지,나누고 자중할 줄 아는 아량은 언제나 나타나려나...
토론 끝까지 안보셨는지요?? 전원책 변호사는 토론 말미에 자신도 인본주의자라고 분명하게 밝힙니다. 손석희씨는 전원책 변호사에 대해 그러면 전변호사도 좌파냐? 며 농담을 하고 다시 전원책 변호사는 보수든 진보든 출발은 인본주의라고 말하면서 손석희 인본주의 관련 대화는 마무리 되지요?? 아닌가요? 앞머리의 인용만으로는 손석희 교수나 전원책 변호사 둘 다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해프닝을 끝까지 소개하셨어야 댓글에서 보이는 많은 쓸데 없는 논쟁이 불필요한 것이었을텐데요... 쥐의 꼬리가 벽에 가려져있으니 공룡으로 착각할 수도 있지않겠습니까?
좌파는 인본주의, 그럼 우파는? 인간성 말살주의? ㅎㅎㅎ. 전원책이란 사람 대책없는 사람이구만. 우파라 해도 민주주의 체제에서 인간 대접 받으려면 최소한의 인본주의를 인정해야 한다. 한국에서 "우파"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하나 같이 덜떨어진 이유는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도리"에 관한 반성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민주주의 내의 우파가 아니라, 그저 "짐승같은 인간"이라 불려야 한다.
의미 있는 토론 오늘 늦게 출근했던 탓에 끝장 토론 끝까지 지켜봤습니다. 역대 진보와 보수의 토론과는 분명히 달랐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어느 사안을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화기애한 분위기였고 재미있기까지 했습니다. 보수가 바라보는 진보..진보가 바라보는 보수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사실에 입각한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 양측 모두 공감했습니다. 성장과 분배라는 측면에 있어서도 성장과 분배가 분리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며 진보는 합리적 분배가 작동하는 지속적인 성장을 역설했고 보수 또한 이 부분은 공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보수 쪽에서 중소기업에 행해지는 대기업의 횡포를 직접 거론하며 이를 막기 위한 사회적,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와 신선했습니다. 어제 토론이 모든 걸 말해줄 순 없지만 이제 보수와 진보의 소통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가능성을 봤습니다. 보수와 진보 양측의 양극단을 배제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토론은 우리 사회의 희망입니다.
이땅에 진정한 보수는 없다 이땅에서 보수라고 떠벌리는 사람들은 보수의 탈을 쓴 기득권자들이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자기들의 기득권의 보존이며 그 기득권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사상적인 굴래를 씌워 좌파나 빨갱이로 몰아 붙인다. 그리고 그들의 대부분은 친일 매국노들의 후예들이 많으며, 일제시대에는 일본에 해방후에는 미국이란 새로운 세력에, 정부 수립후에는 독재권력자들에게 빌붙어 자기들의 기득권을 연장하고 강화 하는데 진력했던 자들이다, 세상어느곳에 반민족주의자들이 그 나라에서 보수세력이 된 곳이 없다, 이땅에서 소위 보수라 떠드는 사람들은 북한의 김씨부자보다 더 철면피하고 질적으로 좋지 않은 사람들이다
좌파는 일좀해라. 가만 보면 말로 폼재는거는 좌파 애들이 다하고 실제 땀흘리는 사람들은 우파가 많다. 또 인텔리 좌파는 서울대 , 연고대 등 상위 대학나온 인텔리 좌파 는 뭔가? 이세끼들 이상한 아집에 사로 잡혀있어서 학교다닐땐 자기가 최고 였는데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니 자기가 최고가 안되니까 아니 될수가 없으니까 자기보상심리에서 입으로만 좌파인척 나불 나불 하는 애들도 많고....ㅋ
사회자는 중립정 입장 ~ "저하고 논쟁하시자는 겁니까" "그만 하시죠" 토론에서 사회자는 중립정 입장입니다. 당연히 사회자와 논쟁을 하면 않된다고 생각 하는 것이 맞고 위 말 또한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만 하시죠라는 말은 주제에 벗어난 발언이 계속 되면 중간에 그것을 끝내야 하는 것이 사회자의 정당한 권리이며 토론의 주제에 맞게 흘러가게 하는 것이 사회자의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런 말이 자주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개인정인 생각입니다. 밑에서 이런 글이 있어서 몇자 .....
"저하고 논쟁하시자는 겁니까?" 나는 손석희의 이런 사회진행 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안든다. 손석희가 진행하는 방송을 들으면 항상 나오는 18번이 바로 "그만 하시죠" "저하고 논쟁하시자는 겁니까?" 이럴땐 상당히 시건방지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회자와 논쟁하러 나온 패널이 어디에 있겠는가! 사회진행자인 자신과 충돌을 하게 된 패널에게 날을 세워서 "저한테 시비걸러 나오신건 아니시죠" 라든가.. "됐습니다"라고 말을 끊는다던지.. 내주위에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사람마음은 비슷하더라. 이미지는 좋은데 조금 건방지다라는 느낌을 받는다라는 평을 받는건 마찬가지다. 어쩌면 그가 국민대출신이라서 컴플레스가 있어서 그런거 같다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고 원래 종자가 그런사람이라고 기대도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과거 문화방송에서 근무했던 지인이 계셨는데 손석희는 아나운서로 입사를 한 케이스였다고 한다. 그런데 고인이 된 이득렬 앵커가 기특하게 봐서인지 보도국 기자로 데리고 왔다고 했다. 그런데 이것이 문제였다. 명문대출신으로 선,후배 조직이 튼튼한 보도국에서 국민대출신인 손석희의 설 땅 한자락이 없었을 것이다. 결국 그는 보도국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나왔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주위의 평들은 그러했다라고 했다. 그가 만일 내 글을 본다면 서두에 말씀드린거처럼 조금 건방지다라는 이미지 쇄신을 했으면 싶다. 공인이든 아니던 자기관리는 자신이 해야함은 물론이기 때문이다. 자신은 좌파가 아니다라고 주장을 하여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느낌을 받았다면 그에게 좌파적인 성향의 문제가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부정해서는 안된다. 좀더 성숙한 사회자로서 거듭나길 바란다.
인본 주의자가 좌파.. 그럼 좌파는 나쁜게 아니지않나요 ㅋㅋ 우리나라는 인간을 중요시 여기고 사람을 중심으로 정책을 만들고 이런거 하는 사람들을 몰아세우고 욕하는 꼴이네요. 좌파 빨갱이라면서.. 그러면 인본주의가 좌파라면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은 뭘 중심으로 한답니까? 권력? 돈? 물질? 좌파라는 말 자체가 우리니라에서는 워낙에 주홍글씨처럼 낙인이 되다보니 뭔가 다른 용어라도 만들든지 해야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