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조선일보> 고문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갈등으로 10월 재보선 및 내년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이 참패할 것을 우려하며 양자가 무조건 화합할 것을 압박하고 나섰다. 앞서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의 '2012년 좌파 집권' 우려 제기에 이어 일부 보수진영내 위기감이 급팽창하는 양상이다.
"이러면 내년 6월 선거에서도 한나라 참패"
김대중 고문은 11일자 칼럼 <이대로 가면 두 사람 다 망한다>를 통해 "김무성 의원의 원내대표 추대론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한나라당 내 친이명박계와 친박근혜계의 알력과 반목은 말이 같은 정당이지 속은 반대당보다 더한 상태"라며 "지난 4월 재·보선의 결과는 그 시작이다. 여당 내 일대 쇄신이 없다면 오는 10월 재·보선, 그리고 내년 6월의 지방자치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참패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 고문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는 도대체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겠다는 것인가? 자기들이 정치놀음하는 사이 국민에 대한 보답과 예의와 배려는 실종된 상태"라며 "이 대통령은 그저 '네까짓 것들 없어도 나만 잘하면 된다'는 식으로 대통령 행세를 희희낙락 즐기면 되는 것이고, 박 의원은 이 대통령과 친이계의 몰락을 딛고 그 어부지리로 차기(次期)를 꿰차기만 하면 된다는 것인가"라며 이 대통령과 박 전대표를 싸잡아 비난했다.
"박근혜, MB 망하거나 무릎 꿇는 상황까지 마다 안하는듯"
그는 우선 화살을 박 전 대표에게 돌려 "박 의원의 최근 행보와 태도로 보면 그는 이 대통령을 도와줄 생각이 조금도 없는 것 같다"며 "MB쪽과는 협력은커녕 그쪽이 망하거나 무릎을 꿇는 상황까지도 마다하지 않는 것 같다. 친박 내부에서는 지난 4월 재·보선이 박근혜의 외면으로 전패했듯이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자체선거가 역시 참패로 끝날 것이고 그러면 그때 가서 당을 접수하자는 주장도 있는 모양"이라며 박 전 대표와 친박을 싸잡아 힐난했다.
그는 이어 "그렇다면 그렇게 해서 거덜나다시피한 '박근혜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며, 당이 지리멸렬해질 때까지 오불관언 수수방관한 박 의원의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과연 국민이 박수로 받아줄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정계에서는 박 의원의 탈당 내지 분당도 한 변수라고 보고 있다. 지금 같은 '원수끼리'라면 차라리 '딴살림'이 정정당당할 수 있지만 일찍이 우리 여당 정치사에서 탈당이나 분당해서 재집권한 경우가 없다"고 단언했다.
"MB, 퇴임후 신변적 보복까지 걱정해야 할 수도"
그는 이어 화살을 이 대통령에게 돌려 "좌파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하고 있는 이 대통령으로서는 당내 비주류의 협조 없이는 이 난국을 도저히 돌파할 수 없다는 것을 이미 대내외에 들키고 말았다"며 "특임장관이나 원내대표 하나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고 휘둘리는 대통령, 박 전 대표를 다루지 못해 소통과 포용력 없음을 송두리째 드러내 보이고 있는 집권세력의 수장―이런 이미지로는 경제살리기 등 정책의 원활한 추진도 어려워 보이고 따라서 MB를 성공한 대통령의 반열에 올릴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 몇 차례의 국지전 선거에서 패하고 야당이 기운을 회복하기 시작하면 'MB 퇴진'은 상투어가 될 것이고 당과 그의 측근 세력은 도망가기 바쁜 상황으로 이끌려갈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 나아가 "이제 '나의 경쟁상대는 국내에는 없고 국외에만 있다'는 이 대통령은 국내의 경쟁을 깔본 나머지 국외에서도 온존하기 어려울 것이며, '후임'을 관리하지 못해 끝내는 정치적 업적도 빛 바래고 신변적 보복마저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될 수도 있다"며 이 대통령의 '퇴임후 상황'까지 거론하며 강력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박 전 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나 없이 어디 잘해보라'는 듯이 사사건건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는 박 전 대표로서는 '선거의 여왕'이라는 자만의 그릇에 빠져 '정치의 달인'으로 승격하지 못하는 우(愚)를 범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량은 힘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특권"
그는 결론적으로 "누군가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 바라건대 그 손은 대통령의 것이었으면 한다"며 "주변에서는 '대통령이 굴복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아량은 힘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라며 이 대통령이 '아량'을 베풀 것을 주문했다.
그는 박 전 대표에게 대해선 "박 전 대표는 우선 김무성 의원의 원내대표를 받아주는 것으로 그에 답해야 한다"며 김무성 원내대표 카드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김 고문의 위기감 어린 글은 이 대통령과 박 전대표간 갈등 심화로 '좌파'가 차기대선에서 재집권하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에 기초한 것으로 보이나, 과연 한나라 갈등을 양비론적으로 접근하는 차원 갖고서 올바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인지는 의문이다.
세상 정말 모르는구나... 이 조선의 꼴통아저씨 세상물정 정말 모르고 썰 푸는구나... 박근혜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기대통령 선거에 나설 권리를 보장받는 것인데 지금 이명박의 입장에서 박근혜에게 그 자리를 보장해 줄 수 있겠는가? 걸핏하면 뒷통수치고 믿을 수 없는 행동을 한 두번 했던가 말이다. 호통치고 겁박하고 한다고 해서 한나라당 상황이 화합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란 말이다. 정말 노망났구나.... 이명박에게 별 기댈것이 없다는 판단을 한 것이라고... 박근혜는...
김대중 이사람, 이제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는군요. 정말 초등학생 글짓기에서 나올 법같은 소리나 하고 있군. 바랄 것을 바래야 합니다. 솔직히 과연 친이- 친박 두 집단이 쉽게 화해할 수 있을 것 같소? 한쪽은 진정성이 없이 계속 뒤에서 뒤통수나 때리고, 소통이 안되는 집단아닙니까? 어째든 퇴임후에는 국외도피라는 방안이 있는데 어떨런지... 잘 모르겠네.
박근혜랑 합치면 모든게 해결되나? 한나라당과 집권세력의 위기는 원래 본질 적인거다...이명박의 사고방식과 능력부족이 빚어낸 당연한 결과다...문제는 경제이다...뭐 청치 인권 외교 다 꽝이긴 하지만...박근혜랑 사이좋게 지내면 이게 해결되나? 둘다 꼴통인건 마찬가지인데? 공부 꼴찌하는 놈이랑 끝에서 2등하는 x이랑 사이좋게 시험답안지 작성한다고 해서 1등으로 되나? 그리고 근본적으로 이명박은 권력을 박근헤가 아니라 누구와도 요만큼도 나눌 생각이 없다...국회와 한나라당을 개무시 하는 스타일을 보라... 결국 이명박의 최후는 내년 지방선거후 일찍 찾아올것이다...당권력은 박근혜가 접수할거고...국가권력은 아노미로...뭐 탈당도 한 2년남기고 해야 할걸?
무덤을 파고 있는 죶쎤 킴떄쯍!!!! 원인은 명박의 잘못된 정책기조에 있지 명박과 근혜 사이의 갈등이 아닌데 자꾸 둘이 화해하라고 한다. 그럼 둘이 화해하고 신뢰를 쌓고 하면 명박과 한날당 지지율이 오를까? 반면, 둘 사이의 관계는 지금처럼 소원하게 놔두고, 명박이 국민대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기조를 변경한다면 어떨까? 꼴통보수들과 조중동빠들로부터는 싫은 소리 들을지 모르나 (중간층의 지지가 늘어)전체적으론 지지율이 오르지 않겠는가. 지지율이 오르면 근혜는 큰 변수가 되지 못한다. 지가(명박이) 혼자 잘못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남(근혜)탓한다. 국민대다수의 이해와는 거리가 먼 조중동의 이해를 들어주라는 식으로 명박에게 유무형의 압력을 가해 지지율을 떨어뜨려놓고는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근혜를 끌어 들이려하는데 이는 근혜도 함께 몰살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걸 저 멍청한 킴떄쯍이 놈은 모른다. 저 밑에 어느 네티즌이 지적한 것처럼, 왠만한 댓글러보다도 허접한 놈이 죶션의 대표주필이라니 한심할뿐이다. 정동영이 왜 명박에게 그렇게 대패했을까? 노무현 지지가 바닥을 기게 되어서다. 노무현 인기가 땅에 떨어지자, 노무현이나 열린당과 조그만 관계가 있는 그 누가 나와도 노무현에 대한 혐오를 같이 뒤집어 써 결과(패배)가 뻔히 보였다. 짝보(짝퉁보수의 줄임말)꼴통에게 필요한 건 명박과 근혜의 화해가 아니라 돌아이 킴떄쯍의 해고다. 근혜가 명박 옆에 있음으로써 명박에게 투척되고 있는 오물을 같이 맞게 되면 짝보꼴통들은 절망인데 반해, 명박과 철저하게 거리는 두되, 한날당에서 이탈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차기지도자감 1위자리를 확보하고 있으면 (근혜가 지금과 같은 전략을 쓰고 있으면), 명박은 몰락할지 모르나 소위 '우파' 정권은 연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중동의 양보할 줄 모르는 탐욕, 단기적 이해에의 몰입이 소위 짝보꼴통-보수세력을 몰락시키는 원인이다. 몰락의 원인은 내부 핵심에 있다. 스스로가 원인인 줄 모르고 남탓하면 몰락할 수밖에 없다. 킴떄쯍이 저 자리에 있으면 짝보꼴통-보수에겐 미래가 없다.
이명박만 잘하면 돼 . 이번 재보선 결과를 놓고보면 두 가지로 요약된다. 1. 이명박 사람들은 싫다. 2. 깜이 안되는 후보를 공천했다. 대충 이런건데 보시다시피 5:0으로 결과가 나쁘게 나왔다면 "내 부덕의 소치"라는 생각을 하고 뭔가 달라져야겠다는 마음의 각오와 실천이 있어야 되는데 청와대의 반응이라는 것이 "지방선거기 떼문에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냐. 이번 재보선의 패배는 이명박과 당 주류의 잘못으로 빚어진 결과인데 "박근혜와 단합을 하지 않았기 떼문에 졌다"로 변질이 된 것은 이명박과 당주류의 책임을 비켜가겠다는 꼼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이런 얍살한 꼼수에 빠져들다 보니까 착안된 아이디어라는 것이 단합이라는건데 이 단합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냐 하면 별 볼일 없는 빽다귀 한 개를 던져주고 허울좋은 단합이라는 명분을 내 세워 박근혜를 이명박에게 복종시키겠다는 것. 선거결과를 해석하는 방식도 이해가 안 가지만 사후대책이라는 것이 저런 꼼수에다 바탕을 뒀으니 그냥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닌 바에는 더 이상 검토할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거운동이라는 것은 본인이 고사하면 더 이상 강요하지 말아야 된다. 당의 명령이라는 이유로 불복이라는 굴레를 씌워 정치플레이를 한다는 것은 특정인에 대한 정치공세라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본인이 개인적인 사유로 고사를 한다는 것은 당으로서도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는 일인데 이런 것도 수용을 못해서 당명이니 불복이라는 소리가 나온다는 것은 다음 수순이 이미 정해져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다음 수순이라는 것이 뚜껑을 열어보니까 듣기에도 안성맞춤인 단합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나왔는데 이 단합이라는 것이 뼉다귀 한 개를 던져주고 복종하라는 그런 내용이 아니냐. 단합이라는 이유로 원내대표를 추대하는 일도 그렇다. 원내대표를 추대해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사람을 추대하면 모르겠는데 깜도 안되는 사람을 추대해 놓고 "이건 단합이니까 동의를 해야된다" 그러면서 압력을 가하니 웃을 노릇이 아닌가. 재보선이라는 원인분석과 사후대책을 들다보면 얍살하기 이를데가 없는데 이명박과 당주류의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책임을 피해가려 한다면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다. 재보선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응당 이명박과 당주류의 사람들이 져야하는 것인데 왜 이런 사람들은 2선으로 숨어버리고 박근혜를 부각시키려 하는지 모르겠다. 내 말은 무슨 뜻이냐 하면 이명박을 포함해서 당주류의 사람들 중에 반성할 사람은 반성하고, 물러 날 사람은 물러 날 사람은 물러나고, 콩밥을 먹일 사람은 콩밥 먹이고, 영입할 사람은 영입을 하든지 해서 동서남북으로 정리를 한 다음 앞으로 일을 잘 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라는거다.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책임을 안지고 2선으로 숨어 버리니까 박근혜라는 소재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내 생각은 이런 얍살한 방식으로 땜질을 했다가는 다음 재보선에서도 필패를 예상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박근혜를 포용한다는 것도 그런거라. 뭐든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되는데 입으로만 떠들면서 하는 짓거리는 개망나니 같은 짓을 하니 내가 보기에는 이런 사안에 있어서도 박근혜에 대한 염장질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다는 정도까지만 생각을 해도 기본적인 여지는 마련된다고 봐야 되는데 개뼉다귀 한 개를 던져주고 복종을 요구하니 이건 한 지붕 밑에 사는 동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아닐 뿐더러 장바닥의 상인들 간에 오가는 상거래에 있어서도 성립이 될 수 없는 일이다. 박근혜를 동지로 생각하겠다면 동지에 걸맞는 이치에 따라야 하는 것이고, 박근혜와 상거래를 하겠다면 상거래의 이치에 따라야 하는 것이고, 박근혜와 정치거래를 하겠다면 정치거래의 이치에 따라야 하는 것인데 이건 뭐 한 지붕 밑의 동지도 아니고 장바닥의 돋떼기 시장도 아니고 그런 현실인데 그래서 "정신연령이 얼마냐"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 1. 이명박은 국정, 의정, 당정을 그르치거나 국민을 상대로 염장질을 하지 말아야 된다. 2. 한나라당은 재보선의 원인분석과 사후대책을 다시 세워야 된다. 3. 이명박과 당주류의 사람들은 책임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아니되며 그 책임을 회피하거나 희석시키기 위한 소재를 찾으려 해서는 안 된다. 4. 선거결과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다음 선거에서도 필패가 나올 수 있다. 선거는 정치를 심판하는 것이고 행사는 국민이 하는 것인데 선거의 결과를 정치인의, 정치인에 의한, 정치인을 위한 사고로 접근하면 다음 선거에서도 필패가 나올 수 있다. - 이명박만 잘 하면 돼 - .
MB 정권은 장자연 사건으로 종지부 모르겠나? 끝났다. 막장정권이다. 대중이는 MB 신변을 걱정할게 아니라 방사장 신변이나 걱정해라. 장자연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MB 정권의 도덕성이 바닥에 떨어졌다. 국민의 입장에선 더 이상의 어떠한 삽질도 아무 의미가 없다. 이미 끝.ㄳ
김 센세이~~ 이글 한번 읽어 보시라요(네티즌 논객의 글 펌임다) 이명박과 박근혜의 등장은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고질병이 무엇인가 극명하게 노출시켰습니다. 그게 뭔지 아십니까?
거짓과 부정과 부패 속임수 패거리끼리 해 먹기 등등 한국 성인 남성 또는 여성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보편적인 현상 너나 할 것 없이 다 있는 그런 속성 그런 것이 여과 없이 노출된 거죠.
박정희 연구에 최고였던 조갑제는 이명박-박근혜 대결시 박근혜를 원색적으로 매도했고 심지어는 부패 좀 해도 괜찮다는 논조를 뻔뻔하게 내 세웠죠.
뭐 많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죠. 맹박이 좀 부패하긴 했어도 경제는 근혜 보다 나을 것이다 하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게 맹박 집권 1년만에 이건 완전히 아니구나 하는 것이 드러나 보인 겁니다. 그래서 지금 민심이 맹박에게서 멀어진 겁니다.
맹박이 잘못해서 민심이 바닥인 걸 놓고 당신들은 지금 엉뚱하게 근혜한테 화풀이 하고 있죠. 맹박이 개판치라고 근혜가 고사라도지냈습니까? 하하...
이번에 미국 스텐포드에서 근혜가 연설한 것 보시기나 하셨습니까?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미국 정치인들 대선주자나 상원의원 등등이 토론회나 연설회에서 들을 수 있는 그런 수준급의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한국 정치인들은 머리가 다 썩어서 그런 수준급의 내용 말하지 못합니다. 근혜 연설이야 말로 대학원 수업에서 그대로 인용해서 토론을 해도 될 정도로 수준급이었습니다.
근혜의 연설문을 보면서 제가 느낀 건 정말 이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다 하는 겁니다. 근혜의 그런 내용을 소화시킬 수 있는 사회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당신들은 촛불같고 시비를 거는데 당신들의 그런 사고방식이 바로 피까지 친일을 하고 싶어했던 조상들의 모습 그대로죠. 당신은 시장 가서 물건 살때 주인이 달라는 대로 다 주고 웃돈까지 더 쳐주고 그러고 삽니까?
미국산 쇠고기가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는 하는 건 말입니다. 문제가 없다는 걸 밝혀야 하는 쪽은 미국이고 한국 정부는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덜떨어진 보수나 맹박정부 인간들이 방송을 족치고 여론을 족치고..미국 쇠고기가 아무 문제 없는데 왜 있다고 하느냐 온통 떠들고 야단이죠. 이건 뭐 병신도 이런 상병신이 ㅂ없죠. 이런 상병신 짓을 하고도 아직도 당신들은 그게 얼마나 병신짓인지를 모르는 겁니다.
당신들은 습관적인 거짓말에 끼리끼리 해먹기에 부정과 부패가 만연한 그런 세상이 너무 편하고 좋으니까 근혜를 싫어하는 겁니다. 거기다가 뼈속까지 노예근성이 배여 있어서 미국산 쇠고기가 좋지 않다는 걸 말하는 사람들어 너무 싫고 그런 분위기에 동조하는 근혜가 너무 싫은 거죠.
말이 옆으로 나갔습니다만 근혜와 맹박의 화합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당신이 말하는 그런 이유가 아닙니다. 제가 좀 분석을 해 드리죠.
우선 화합하자는 말이 나온 배경을 좀 보십시오. 이번 재보선 참패 후에 본격적으로 나왓습니다. 누가 했습니까? 박희태를 비롯한 친이들이 적극적으로 나왔죠. 친박들은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박희태가 왜 적극적이 된 겁니까? 박근혜 없으면 선거 이길 수가 없으니까 그런 겁니다.
지금 정국 구도가 말입니다. 근혜가 협조를 하지 않으면 한나라당 간판으로 선거 이길 수 없는 그런 구도가 되어 있습니다. 친박이나 유권자들은 진작부터 알고 잇었는데 이걸 친이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 인식하게 된겁니다.
어떤 분은 20%라고 합니다만 그게 얼마인지는 몰라도 한나라당이 아닌 근혜만을 보고 표를 주는 국민들의 비율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지금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여야 성향 유권자가 대략 반반이라 할 경우, 여당 즉 한나라당 후보는 근혜의 협조가 반드시 있어야만 이길 수가 있는 거죠.
이재오가 왜 절대로 이길 수가 없느냐? 20%(?)에 해당되는 유권자가 재오한테는 절대로 표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각각 6:4 정도로 한나라당이 유라하다 할 경우 한나라당 안에 있는 2에 해당되는 표는 재오가 출마하면 재오가 아닌 상대편에 줘 버립니다. 그러니까 6:4로 이겨야 할 선거가 꺼구로 4:6으로 지게 나오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근혜로 부터의 협조를 기대하기 어려운 겁니다. 왜냐 놔두면 상대가 그냥 죽기 때문이죠. 재오가 되었던 누가 되었던 자신에게 적대적인 사람들은 지금 다 죽게 구도가 되어 있는 겁니다. 일부러 협조할 이유가 없죠.
일부 친이들은 당권을 통째로 주면 받을까 차기를 보장해 주면 받을까 뭐 이런 말도 합니다만 뭘 어떻게 해 줘도 지금 안받습니다. 자기들은 어차피 다 죽을 인생인데 죽을 인생들이 분수도 모르고 차기를 보장해 주니 마니 하는 것이 우스은 거죠.
그렇다고 근혜를 내 치면 어떻게 되는가? 근혜를 내 치면 그 순간 민심은 근혜한테 폭풍처럼 확 쏠려 버립니다. 과거 핍박받던 3김 그 이상이죠.
이건 무슨 말이냐? 전두환 처럼 선거도 없애고 체육관 선거 하고 하면 몰라도 앞으로 선거란 선거에서 맹박당 간판은 전멸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래서 지금 친이들로서는 사실 선택의 폭이 없죠. 가만 있어도 죽고 근혜를 내쳐도 죽고.. 그런 걸 지금 근혜가 인식들 시켜 나가고 있는 겁니다.
백기 투항을 하느냐, 아니면 근혜 치고 자신들도 전멸할 거냐? 이런 관점에서 구경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참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하고 싶은 말은 나라를 말아 먹는건 빨갱이가 아니고 거짓과 부패입니다. 거짓과 부패부터 일소하고 나서 빨갱이들과 싸워야 하는 겁니다.
당신도 명색이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신 분으로서 화합이 왜 안되는가 좀더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관찰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눈물난다.. 김고문의 딴나라당에 대한 애정이 담뿍 담긴 주오옥 같은 칼럼이다. 근데 언제 부터 김씨가 딴나라당 고문 이라도 됐나..아주 이리저리 코치 하느라 정신이 없구만..딴나라가 정권 잃으면 나라가 망하기 라도 허나..지난 10년 설음 생각하니 끔찍한가.ㅋ 지난 10년 그나마 세계로 부터 선진국 가능성을 인정 받고 인권국 으로 거듭났고,덕택에 한류 바람도 불었고, 경제도 미흡 하나마 기틀을 다져가고 있었지..딴나라당이 정권 뺏기면 고생 하는 건 조선신문지 나 상위 1% 땅부자들 아닌가.
걱정없어 걱정할 것 없습니다. 국민들이 적극 호을하여 이명박식 해결방안으로 지금 살신성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생활고, 성적스트레스, 경제난으로 주민등록증을 스스로 말소시키는 분들이 늘어나는 이유이지요. 그래야 우리나라 총재산 또는 총소득을 국민수로 나누는게 커지니까 우리나라가 부자나라가 되지요. 아참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88만원/월 X 12개월 X 5년 ÷ 1,320원(5년간 평균환율) = 40,000달러 마침내 이 정부의 747공약이 완벽하게 실현되는군요. 5년간 총소득 4만달러 달성 다음 대선과 총선도 한나라당 완벽한 승리입니다.
모든것은 가진자의 도량과 깊이가 있어야 한다. 국정의 동반자라고 갈것이다 라고, 말로만의 립 서비스로 국민을 우롱했다. 모든것은 진실성을 안고 대려가야 한다. 즉, 할수있게끔 만들어주는것이 기본이다. 원칙이 아닌 순간 짜집기로 계속 국민을 우롱한다면 안된다. 국민의 신뢰를 받으려면 약속한것에 대해 책임을 지는 모습이다. 대통령께서 먼저 약속 이행하시길 바란다. 김대중 당신도 좀 알고 떠드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