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선정적 편집한 <국민일보> 퇴출"
일간지 중 첫 퇴출 사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초기화면에 노출시키는 '뉴스캐스트' 코너에서 <국민일보>를 퇴출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평가 결과 지난 1일자로 <국민일보>를 기본형이 아닌 선택형으로 전환한다고 <국민일보>측에 통고했다. 기본형은 네이버 초기화면에 뉴스가 자동노출되는 것인 반면, 선택형은 네티즌들이 임의로 뉴스를 검색해야하는 만큼 노출빈도는 극도로 떨어진다.
<네이버>가 그동안 일부 잡지 등을 퇴출시킨 사례는 있으나 신문을 퇴출시킨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는 <국민일보> 퇴출 이유를 '선정적 편집' 때문이라며 그동안 수차례 공문을 통해 선정적 편집 자제를 요청했지만 <국민일보>가 이를 시정하지 않아 퇴출을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7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평가 결과 지난 1일자로 <국민일보>를 기본형이 아닌 선택형으로 전환한다고 <국민일보>측에 통고했다. 기본형은 네이버 초기화면에 뉴스가 자동노출되는 것인 반면, 선택형은 네티즌들이 임의로 뉴스를 검색해야하는 만큼 노출빈도는 극도로 떨어진다.
<네이버>가 그동안 일부 잡지 등을 퇴출시킨 사례는 있으나 신문을 퇴출시킨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는 <국민일보> 퇴출 이유를 '선정적 편집' 때문이라며 그동안 수차례 공문을 통해 선정적 편집 자제를 요청했지만 <국민일보>가 이를 시정하지 않아 퇴출을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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