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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컨디션 조절용 등판서 '1이닝 퍼펙트'

애틀란타전 6회초 등판, 공 21개 던지며 삼자범퇴 처리

미국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제5선발투수 박찬호가 시즌 첫 선발등판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등판한 경기에서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박찬호는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제이미 모이어에 이어 6회초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동안 21개의 공을 던지며 3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박찬호는 첫 타자 조단 샤퍼를 6구 3루 땅볼. 후속 투수 자이어 저젠스를 5구 2루 땅볼. 마지막 상대 켈리 존슨을 10구 접전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요리했다.

박찬호는 오는 13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 콜로라도의 우완 에이스 애런 쿡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택승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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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1회 1명에 3구를 던진고 하자.
    6회니 ... 54개.. 이하로 줄어야 한다.
    3구 삼진 록 무안타 무실점.무에러.
    1놈도 1루를 밟지 말아야 퍼펙트 이다.
    이러면 미언론 칭찬하다 ㅋ

  • 6 10
    111

    승패와 관련없이 하차냐
    ㅋㅋㅋㅋ 퍼펙트는 아니구만.
    6회 공 54개만....던져야 하는데.
    퍼펙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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