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4월 국회는 MB 실정 파헤치는 국회”
청와대발 3대 로비 의혹, 특검-국조 거듭 촉구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1일 4월 임시국회와 관련,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책임을 추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월 국회에서는 한나라당의 공안탄압과 민주주의의 후퇴, 언론장악 음모 등을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철저히 파헤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연차 로비사건 ▲청와대-방통위 직원의 성상납 사건 ▲제2롯데월드 신축 허가 등을 ‘청와대발 3대 로비 의혹’으로 규정하고 특검 및 국정조사 수용을 거듭 촉구하기로 했다.
한편 정 대표는 4월국회 일정 합의가 막판까지 난항을 겪은 데 대해 “한나라당이 교섭단체대표연설을 극구 반대해서 결국 국회가 개의하지 못하거나 국회의장의 일방적인 의회운영이라는 잘못된 케이스를 남기고 싶지 않아 우리 원내대표단이 합의해 줬다”며 “이런 한나라당의 행태가 안타깝다”고 힐난했다.
그는 또 “4월 국회를 한나라당이 법에도 없는 방법으로 며칠 앞당기자고 주장을 계속 하다가 결국 국회법을 존중하게 됐다”며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한 거짓말보다 더 큰 거짓말은 없을 것”이라고 거듭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월 국회에서는 한나라당의 공안탄압과 민주주의의 후퇴, 언론장악 음모 등을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철저히 파헤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연차 로비사건 ▲청와대-방통위 직원의 성상납 사건 ▲제2롯데월드 신축 허가 등을 ‘청와대발 3대 로비 의혹’으로 규정하고 특검 및 국정조사 수용을 거듭 촉구하기로 했다.
한편 정 대표는 4월국회 일정 합의가 막판까지 난항을 겪은 데 대해 “한나라당이 교섭단체대표연설을 극구 반대해서 결국 국회가 개의하지 못하거나 국회의장의 일방적인 의회운영이라는 잘못된 케이스를 남기고 싶지 않아 우리 원내대표단이 합의해 줬다”며 “이런 한나라당의 행태가 안타깝다”고 힐난했다.
그는 또 “4월 국회를 한나라당이 법에도 없는 방법으로 며칠 앞당기자고 주장을 계속 하다가 결국 국회법을 존중하게 됐다”며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한 거짓말보다 더 큰 거짓말은 없을 것”이라고 거듭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