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근 “친노 386의 코드 경선, 불참하겠다”
“민주당, 친노 386으로부터 자유스러워야 산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발표한 전주 완산갑 공천대상자 5명중 한명인 오홍근 예비후보가 31일 당권파인 당내 386을 비난하며 경선불참을 선언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친노 386들은 완산갑 지역의 공천과정에서도 자신들과 코드가 맞는 특정후보에게 유리하고 다른 후보들에게는 불리한 낡은 경선방식을 강요하고 있다”며 “중앙당의 공천심사 과정을 보면 사전에 공천자가 조정되고 결정된 의혹이 엿보여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친노 386들은 기득권 수호의 잣대로 ‘정동영 사태’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그의 덕진 출마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그 지역을 사전에 ‘전략공천 지역’으로 못 박음으로써 한 당원의 피선거권은 물론 공천신청이라는 최소한의 권리까지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의 행태는 한마디로 원칙도 정치도의도 실종된 매우 실망스런 모습”이라며 “이 같은 사태는 친노 386들의 기득권 사수욕이 부른 비극이라 진단하며 민주당은 친노 386으로부터 자유스러워야 산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진로에 대해선 “민주당은 어느 한 사람이나 한 집단의 기득권을 보호하는 사사로운 정당이 아니다”며 “앞으로 진로는 지지자 및 유권자들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무소속 출마를 강력 시사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친노 386들은 완산갑 지역의 공천과정에서도 자신들과 코드가 맞는 특정후보에게 유리하고 다른 후보들에게는 불리한 낡은 경선방식을 강요하고 있다”며 “중앙당의 공천심사 과정을 보면 사전에 공천자가 조정되고 결정된 의혹이 엿보여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친노 386들은 기득권 수호의 잣대로 ‘정동영 사태’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그의 덕진 출마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그 지역을 사전에 ‘전략공천 지역’으로 못 박음으로써 한 당원의 피선거권은 물론 공천신청이라는 최소한의 권리까지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의 행태는 한마디로 원칙도 정치도의도 실종된 매우 실망스런 모습”이라며 “이 같은 사태는 친노 386들의 기득권 사수욕이 부른 비극이라 진단하며 민주당은 친노 386으로부터 자유스러워야 산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진로에 대해선 “민주당은 어느 한 사람이나 한 집단의 기득권을 보호하는 사사로운 정당이 아니다”며 “앞으로 진로는 지지자 및 유권자들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무소속 출마를 강력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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