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북한 미사일 발사, 성공 가능성 높아"
“민주당 나를 공천? 내가 그런 동네 갈 일 없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26일 북한이 로켓을 발사대에 장착해 일정을 앞당겨 발사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정착을 했다면 늦출 이유가 없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로켓 발사 성공 가능성에 대해선 “북한과 이란은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기술협력이 긴밀히 이뤄지고 있는데 최근 이란에서 발사한 위성 발사체가 성공했다”며 “이번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블레어 정보국장의 ‘우주발사체’ 발언에 대해선 “이는 미사일방어(MD)시스템으로 요격할 자신이 없다는 얘기를 뒤집어 한 것”이라며 “요격에 실패하게 되면 미국의 무기 산업은 종이호랑이가 돼버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민주당 일각에서 자신을 전주 덕진에 공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 “그 사람 들 참, 무책임한 얘기”라며 “본인한테 전혀 그런 얘기를 하지도 않았고 내가 그동안에 정부쪽에서 쭉 일을 했고 민간 통일운동 쪽에서 일을 했던 사람인데 그런 동네에 갈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로켓 발사 성공 가능성에 대해선 “북한과 이란은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기술협력이 긴밀히 이뤄지고 있는데 최근 이란에서 발사한 위성 발사체가 성공했다”며 “이번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블레어 정보국장의 ‘우주발사체’ 발언에 대해선 “이는 미사일방어(MD)시스템으로 요격할 자신이 없다는 얘기를 뒤집어 한 것”이라며 “요격에 실패하게 되면 미국의 무기 산업은 종이호랑이가 돼버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민주당 일각에서 자신을 전주 덕진에 공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 “그 사람 들 참, 무책임한 얘기”라며 “본인한테 전혀 그런 얘기를 하지도 않았고 내가 그동안에 정부쪽에서 쭉 일을 했고 민간 통일운동 쪽에서 일을 했던 사람인데 그런 동네에 갈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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