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YTN 노조원 체포는 방송장악 음모"
"이른 아침, 그것도 집에서 노조원들을 체포하다니"
경찰이 22일 YTN 노동조합 위원장 등 4명을 자택에서 긴급체포한 데 대해 민주당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 음모와 YTN노조 탄압에 깊은 분노를 느낀다"며 정부를 맹비난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판한 뒤, 경찰이 수사에 불응해 긴급체포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노조원들은 그동안 매우 성실하게 경찰조사에 임해왔고 이번에도 26일 출석해 조사받기로 담당형사와 전화통화까지 끝낸 상황이었다고 한다"며 "이제는 경찰까지 나서서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른 아침, 그것도 집에서 노조원들을 긴급체포한 것은 매우 부당한 일이고 아직도 정권차원의 방송장악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라며 "하지 말라는 일, 해서는 안 되는 부당한 일만 계속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은 국민의 비판이 두렵지 않은가"라고 맹비난하며 조합원들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판한 뒤, 경찰이 수사에 불응해 긴급체포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노조원들은 그동안 매우 성실하게 경찰조사에 임해왔고 이번에도 26일 출석해 조사받기로 담당형사와 전화통화까지 끝낸 상황이었다고 한다"며 "이제는 경찰까지 나서서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른 아침, 그것도 집에서 노조원들을 긴급체포한 것은 매우 부당한 일이고 아직도 정권차원의 방송장악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라며 "하지 말라는 일, 해서는 안 되는 부당한 일만 계속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은 국민의 비판이 두렵지 않은가"라고 맹비난하며 조합원들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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